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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말한다] 비운의 최원일 함장, 2016년 6월 24일

[사진은 말한다] 비운의 최원일 함장, 2016년 6월 24일 입력 : 2021.04.04 18:32:21 퇴직 언론인들이 진해의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는 날 최원일 중령(해사 45기)이 거수경례로 언론인들을 맞이했다. 그는 북한이 천안함(PCC-722)을 폭침할 당시 함장으로 부하 46명을 순식간에 잃고 10년간 음모론에 시달린 군인이었다. 그는 패장의 멍에를 쓴 채 보직해임되고 8개월 뒤 징계 유예 처분을 받아 `만년 중령`으로 사관학교에서 교리 교범을 작성하는 비전투 임무를 맡고 있었다. `부하를 잃은 죄인`이란 죄책감으로 천안함 좌초설과 괴담에 시달려야 했다. 북한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어떠한 책임 인정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남북관계를 앞세운 현 정부에서는 천안함이 일종의 금기어가 ..

2104.Econ.mk

30 fri ##### 문 대통령에 등돌린 20대 치명타…지지율 30% 붕괴 임덕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대통령 지지율 30%가 붕괴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경쟁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말 이른바 '추·윤 갈등'으로 폭락했던 지지율을 기자회견과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으로 간신히 40% 선에 올려둔 바 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사태와 4·7 재보궐선거 패배가 불러온 이번 지지율 하락세는 반등의 계기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이로 인해 잠시 소강 국면에 접어든 당 쇄신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기존 지도부와 차별화 전략을 펼쳐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힘의 균형이 기울지도 관심을 모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30% 붕괴는 20대·보수층..

스크랩/경제 2021.04.04

대사증후군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5가지 위험요소들(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심비만) 중 3가지 이상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라고 한다. 그 외에 인슐린 저항성은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관찰되는 주된 특징 중 하나이다. 전 세계의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0~25%이며 미국은 35%까지 보고된 바 있다[1]. 따라서 현재 전 세계가 대사증후군의 범유행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1.대사증후군의 원인 2.대사증후군의 병태 생리학(pathophysiology) 2.1.중심비만(central obesity) 2.2.과당(fructose) 3.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

스크랩/Health 2021.04.03

반도체

210405 나무위키에서복사 1.개요 Semiconductor 전자공학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핵심 재료. 일반적으로 전기적으로 도체와 부도체 사이의 성질을 띠고 있는 물질이라고 하나,[1] 정확한 정의를 위해서는 에너지 띠(Energy Band)와 금지대역 또는 띠틈(Forbidden Zone/Band Gap) 등 양자 역학적 개념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탄소-규소-저마늄[2]으로 이어지는 14족의 물질들이 이에 해당하며, GaAs와 같이 13-15족 등 14족을 가운데로 하는 두 물질의 화합물도 이 성질을 갖는 경우가 있다. 보통 경제 기업, 산업 등에서 이야기 할 때의 반도체는 물질 그 자체보다 반도체 소자(Semiconductor Device) 혹은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를 이..

스크랩/경제 2021.03.25

팬데믹 결정적 다섯 장면.....그때마다 세상이 바뀌었다

지구 역사 45억년. 박테리아는 35억년 전에 생겨났고 바이러스는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35만년 전에 출현한 호모 사피엔스 유전자는 8%가 바이러스로부터 왔다. 입자 개수로 치면 인체 구성은 세포가 37조개, 미생물이 세포의 1.3배다. 건강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군집)이 있어 유지되는 한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원인이기도 하다. 17세기 `과학혁명` 이후까지도 역병에 대한 이해는 미신에 머물렀다. 재난(Disaster)의 어원은 `나쁜 별(Bad Star)`이었고, 1743년 영국에서 처음 쓰인 인플루엔자(Influenza)도 천상계 행성들의 배열이 지상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뜻한다. 19세기 후반 박테리아의 존재를 알게 되고 1932년부터 바이러스 실체를 밝히게 되면서..

스크랩/Health 2021.03.23

세상 가장 위험한 직업, 로마 황제…누군가는 왕관의 무게에 짓눌렸다

허연의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 "고대 역사는 로마로 흘렀다" 로마의 발전과 쇠퇴가 인류사 흥망 결정한 열쇠 무소불위 권력자 로마 황제, 사실은 늘 불안에 시달려 황제 62%가 자살하거나 전투 중 사망·암살당해 전략가 티베리우스 황제, 한편으론 인간 혐오 심해 아우구스투스는 실용주의자 트라야누스는 다문화주의 포퓰리스트 베스파시아누스 사람 소변에도 세금 매겨 허연 기자 입력 : 2021.02.09 16:55:48 수정 : 2021.02.09 17:03:17 ◆ MK포커스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객관주의 역사 서술로 유명한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레오폴트 폰 랑케는 "고대의 모든 역사는 로마라는 호수로 흘러갔고, 근대의 모든 역사는 로마라는 호수에서 흘러나왔다"는 말을 남겼다. 로마제국을 이해하는 일은 고..

스크랩/역사 2021.02.09

2102-3.Econom.

29 mon 전기차 전장부품 비중 30→70%로 늘듯 2021-03-29 14:56:20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비중이 최대 70%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래 자동차 글로벌 가치사슬 동향과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그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을 전기차, 전기·전자 부품,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석하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과 글로벌 기업들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수요는 지난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부터 회복세를 나타내 오는 2024년에는 2017년 수준 판매량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전기차 시장 ..

스크랩/경제 2021.02.08

김명수 "탄핵하자 설치는데 사표 수리 못해"…임성근측 녹취록 공개 [전문] 사법부독립?

임성근 부장판사 변호인 측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면담 당시 한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 4일 오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김 대법원장이 탄핵을 염두에 두고 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녹취록에서 김 대법원장은 "지금 상황을 잘 보고 더 툭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 뭐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며 "게다가 임 부장 경우는 임기도 사실 얼마 안 남았고 1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잖아"고 말했다. 앞서 3일 대법원은 김 대법원장이 임 부장판사에게 `탄핵 문제로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면담이 있었지만 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시점이었으며, 탄핵 사안을 이유로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고 한 것 아니었다..

인터뷰] 헤네시 구글 의장 "닷컴 버블때처럼 걱정스럽다

실리콘밸리의 대부 존 헤네시 구글 의장 반도체 집적도 경쟁은 끝나 특수 반도체 시장 무궁무진 지구 온난화·전염병 예방에 디지털기술 역할 더 커질것 스포츠 관람객 같은 자세로는 절대로 리더십 배울 수 없어 지금처럼 기술급변 시대에는 평생 학습하는 것만이 열쇠 신현규 기자 입력 : 2021.01.27 17:24:40 수정 : 2021.01.27 18:53:10 인공지능(AI) 훈련 전용 반도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컴퓨터공학자이자 스탠퍼드대 총장으로 `실리콘밸리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었던 존 헤네시 구글 의장은 매일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에 특화된 반도체시장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머신러닝에는 `훈련`과 `추론`이라는 각각의 단계가 있는데, `추론`에 비해 `훈련`이 수천~수백만..

대통령신년사전문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입니다.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2020년, 신종감염병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했고,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우리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세계 경제도..

2101econom

26 tue www.mk.co.kr/news/it/view/2021/01/85145/ 네이버 삼성 등 5G 선점나서…1000분의 1초 다투는 서비스 경쟁 20년만에 깨진 주파수 독점…일반기업 5G 자체운영 길 열렸다 반도체·車 공장 특화망 가능 기업 내부 보안 유지 강점 맞춤형 서비스로 최적화도 B2B시장 B2C보다 10배 커 구축비용 높지만 운영비 www.mk.co.kr 19 tue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61200/ "車반도체 품귀는 기회"…삼성 `車이미지센서` 선점 나섰다 2030년 車센서시장 20조 넘어 스마트폰 경쟁력 앞세워 공략 총수 경영공백이 성공 변수 www.mk.co.kr www.mk.co.kr/news/stock/view/2021/01/6..

스크랩/경제 2021.01.03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2/1327524/ 종부세율 최고 6%까지 인상…경찰, 자체 수사종결권 가져 ◆ 새해 달라지는 것 ◆ 올해 무수히 쏟아졌던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최고 6%까지 인상된다. 내년 6월부터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www.mk.co.kr 올해 무수히 쏟아졌던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최고 6%까지 인상된다. 내년 6월부터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팔 때 부과되는 양도세 중과세율도 대폭 높아진다. 고2·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부터 1학년을 포함해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중위소득 45% 이하 가구로 부모와 떨어져..

스크랩/임시 2020.12.28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레 오직 한 가 가닥 있어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 아직 동트지 않은 뒤골목 어딘가 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두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 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품 ​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취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김지하 1975. ******..

스크랩/시 2020.12.17

검찰총장 윤석열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2/1292530/ naver.me/5gi7TIVh 진중권 "尹 자유민주주의에 발끈, 그러니 쌍팔년도 운동권"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벌써 견제가 시작됐다. “정치인 윤석열은 검찰 부하들, 새로운 친구들(진중권·금태섭·박준영 등)과 손잡고 권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 n.news.naver.com [청와대 발표 전문] 秋 결국 사의 표명…文 대통령, 尹총장 징계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 징계 의결 내용을 제청받고 재가했다. 검찰징계법에 따라 장관이 징계 제청하면 대통령은 재량없이 징계안 그대로 재 www.mk.co.kr www.mk.co.kr/news/soci..

스크랩/정치 2020.12.16

최진석의 5.18에대한 시

나는 5.18을 왜곡한다 -최진석 지금 나는 5.18을 저주하고, 5.18을 모욕한다. 1980년 5월 18일에 다시 태어난 적 있는 나는 지금 5.18을 그때 5.18의 슬픈 눈으로 왜곡하고 폄훼한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죽기를 원하면서 그들에게 포획된 5.18을 나는 저주한다. 그 잘난 5.18들은 5.18이 아니었다. 나는 속았다. 금남로, 전일빌딩, 전남도청, 카톨릭쎈타, 너릿재의 5.18은 죽었다. 자유의 5.18은 끝났다. 민주의 5.18은 길을 잃었다. 5.18이 전두환을 닮아갈 줄 꿈에도 몰랐다. 나는 속았다. 3.1, 4.19. 6.10, 부마항쟁의 자유로운 님들께 동학교도들의 겸손한 님들께 천안함 형제들의 원한에 미안하다. 자유를 위해 싸우다 자유를 가둔 5.18을 저주한다. 그들만..

김종인 대국민 사과문…'사죄·반성'만 10여차례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2/1285806/ 김종인 "진심담아 고개 숙인다. 저희가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 저질렀다" [레이더P]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약 5분간 진행된 사과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약간씩 목소리가 www.mk.co.kr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A4 용지 한 장 조금 넘는 분량의 '대국민 사과문'에서 사과, 사죄, 용서, 반성과 같은 단어만 10여 차례 언급했다. 다음은 대국민 사과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

스크랩/정치 2020.12.15

2012.economic.mk

28 mon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327616/ [단독] 6년전 3兆 매출이 16兆로…LG, 車부품 명가로 `퀀텀점프` 車전장·배터리 매출 16.2조 구본무 씨뿌리고 구광모 베팅 구본준도 성장에 `징검다리役` 테슬라·도요타·벤츠·현대차… 사실상 글로벌車는 모두 고객 車배터리·통신·DP `세계 1위` 추가 M&A 나설 www.mk.co.kr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327617/ 김기문 中企중앙회장 "고용 없으면 노동도 없다"…정치권 反기업법 폭주에 일침 김기문 中企중앙회장 신년 인터뷰 중소기업 오너 99%가 CEO 산재 사고 시 CEO 처벌 땐 수습·처리 못해 혼란 가중 삼진아웃제 등 대안 마련을 가장 두..

스크랩/경제 2020.12.02

모건스탠리 "달러 팔아 주식 사라…내년 금값↓·S&P500 더 오른다"

2021년 전망보고서 "증시 상승 믿어라" 현금·국채 `매도` 주식·회사채 `매수`의견 달러 4%↓서학개미 환손실 위험 불구 S&P500 8%↑시세 상승 가능성 더 커 백신 개발과 바이든 대규모 부양책에 금 1825달러·국채 수익률 1.45%전망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재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 소식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줄줄이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을 사라`고 언급해 글로벌 금융 시장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미국 경제가 `V자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언이다. 지난 주 화이자·바이오N테크에 이어 이번 주에는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4.5%라는 발표를 내자 뉴욕 증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이 ..

스크랩/경제 2020.11.17

해체주의 건축의 선봉, 자하 하디드(上)

[효효아키텍트-61] 우리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2014) 건축가로 익숙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1950~2016)는 대표적인 해체주의 건축가이다. 영국 AA(Architectural Association)에서 해체주의 초기 멤버인 렘 쿨하스(Rem Koolhaas·1944~ )로부터 사사하며 1977년 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1879~1935)에 관한 논문으로 AA를 졸업한다. 진공 상태에서 진정 사물을 관찰할 수 있다는 말레비치의 슈프리마티즘(suprematism)은 하디드 건축의 기본 철학이 된다. 이후 3년간 렘 쿨하스가 만든 로테르담의 OMA에서 같이 일한다. 하디드는 2007년 8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 국제 현상 설계 공모에 '환유의 ..

스크랩/건축 2020.11.13

컴퓨터칩 시장에도 도전장…반도체 역량 키우는 애플, 결과 주목15년간 거래해온 인텔 칩 대신 독자 개발한 `M1` 탑재한 노트북·랩톱 공개

애플이 자사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에도 직접 설계한 반도체 칩을 쓰겠다며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애플은 10일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첫 독자 설계 컴퓨터용 시스템온칩(SoC, 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 `M1`을 탑재한 새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발표했다. 애플은 1984년부터 독자 운영체제(OS) 맥OS를 탑재한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어왔지만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는 직접 생산하지 않았다. 애플은 2006년부터 인텔로부터 이 칩을 공급받아 데스크톱·노트북 제품군인 맥에 써왔는데 이를 M1으로 교체한 것이다. 애플은 우선 엔트리급 제품군인 맥북에어와 13인치 맥북프로, 맥 미니 등 3개 제품을 이번에 선보였지만 앞으로 ..

스크랩/과학 2020.11.12

日 "韓법원 결정, 명백한 국제법 위반…현금화땐 보복 조치"미쓰비시 매각명령 심문서 효력

일본 징용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 대한 국내 법원의 매각명령 심문서 공시송달 절차 효력이 10일부로 발생했다. 현재 별도로 진행 중인 압류명령 결정문 공시송달까지 완료되면 일본이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압류자산 현금화가 가능해진다. 현금화 실현 가능 시점이 연말께로 예상되는 만큼 한일 정부로선 시급히 강제징용 해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 자산에 대한 현금화가 추진될 경우 강력한 보복 조치를 예고해 한일 양국 관계에 막대한 파급 효과가 우려된다. 대전지법은 10일 심문서에 대한 공시송달 효력 발생으로 미쓰비시중공업 압류자산에 매각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실무 절차에 해당되는 압류명령결정문 공시송달 효력은 다음달 30일 0시에 발생할 예정이다...

스크랩/정치 2020.11.10

바이든

www.mk.co.kr/news/world/view/2020/11/1138535/ 中 겨냥한 바이든의 탄소국경세…韓 석유화학·철강 `비상` 탄소배출 많은 국가·제품에 추가로 관세 물리는 방안 검토 세계 1위 탄소배출국 中 압박 중국만도 못한 韓 저탄소기술 당장 탄소줄일 방법없어 발동동 철강 등 400조 전환비용도 부담 www.mk.co.kr www.mk.co.kr/news/world/view/2020/11/1138534/ 美 부양책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 `들썩` 韓채권·원화까지 `트리플 강세` 바이든 승기에 불확실성 줄어 IT기업 규제·증세 견제해줄 공화당 상원 과반유지도 호재 www.mk.co.kr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42890/ 달러 지고 신흥국펀..

스크랩/임시 2020.11.05

기업규제 3법 & 임대차보호3법(상가,주택) & 공정경제3법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29073/ `기업규제 3법` 재계 성토에도…김태년 "회기내 반드시 처리" 대한상의·민주당 `공정경제 입법현안 공개토론회` 경제단체 의견수렴 한다지만 당정은 원안강행 의지 표명 3%룰 등 경영부담 우려 커져 "예상외의 부작용 대비안돼 파급효과 분석뒤 법개정을" www.mk.co.kr www.bing.com/videos/search?q=%ec%9e%84%eb%8c%80%ec%b0%a8%eb%b3%b4%ed%98%b83%eb%b2%95&qpvt=%ec%9e%84%eb%8c%80%ec%b0%a8%eb%b3%b4%ed%98%b83%eb%b2%95&FORM=VDRE 임대차보호3법 - Bing Bing은 지능적인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

스크랩/경제 2020.11.04

김기현 "강제징용 `뒷거래`? 굴종적 외교 참사" & "커밍아웃 검사들 사표 받아라" 국민청원 30만 명 동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뒷거래` 시도가 있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헛발질 외교를 넘어 비겁하고 참기 어려울 정도로 굴종적인 외교 참사"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정권의 죽창은 어디에 숨었나? 습관화된 선택적 분노와 위선`이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무언가 실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답답한 마음이 앞섰을 것이라고 짐작되기는 한다"면서도 "스가 일본 총리의 방한을 이벤트로 삼기 위해 국격을 훼손하는 뒷거래를 한다면 이것은 허용될 수 없는 친일행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아사히 신문이 보도한 `일본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한국 정부가 나중에 전액 보전하겠다..

스크랩/정치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