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문명 그리고 일상

팔공산등반후에 바로 이동---부곡하와이 온천에서일박과 삼현스님과조우---이른아침에 영남알프스로이동 오래전, 영남알프스 이박삼일 종주중, 샘물상회근처 나무아래에서 비박중 비바람이 밤새계속되어 종주중단함. 그날 비박산행철수로 끝내지 못했던 영남알프스의 나머지 산군인 천황산 과 제약산을 오르내릴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1000미터산들과 습지 평야 와 억새로 유명한 영남의 유명산군이다.

오늘은 천황산 밑 샘물상회나 사자평까지 가서 숙박예정인데........조금 늦게 출발......신불산과재..뒤로... 영축산 우측제약 우측가지 영축에서신불.....우측 화강암절벽... 통도사하산.....이길로 , 우린 죽전마을로 하산.... 좌측에보이는 억새길재(?)로 내려가서 죽전마을로 하산예정 하산..

일등으로 왔는데... 혼자오신분... 두리온... 정남향 가운데구름...이곳에도 샘이있음 . 낼가야될 첫계단.... 석양 여명이.....어김없이... .일출.... 밤새 시쓰러워 잠을 못잔 이유가 .......초만원...아마 & 프로들이....

뒤돌아....간월산 제약산 천황산 우측끝 운문산앞에간월산 우측 제약산 운문 가지 능동 베네 간월산과재... 영남알프스에서 젤높은산이 떨어져있지만 가지산이다. 전망대에서 남향... 신불산이보이고 북향 신불산정상에서 서향, 운 가 능 배 간월 ...... 제약 천황 남향 영축산 영축산가는..

첫째날과 둘째날의 날씨는 좋았으나 셌째날은 온종일 비와 안개바람으로.... 둘째날 내리막 숲길에서 발목을 다쳤고 이미 다쳤던 장딴지와 겹친데다가 날씨로 일부포기하고 하산....너무 아쉬웠다.천왕산[사자봉]과 제약산 코앞에서... 일부만 종주 했지만 영남 알프스는 너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