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정치 25

윤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

스크랩/정치 2022.05.10

후보자신년사와말들2022대선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4259425i\ 이재명式 사차원 화법의 5가지 패턴 [여기는 논설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32331/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32329/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고속철도 중심 메가시티 육성 메타버스 무역 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매일경제 공약검증단 "정부가 모두 하겠다는 건 곤란" www.mk.co.kr 윤석열, 신년 기자 회견…자영업자 위해 `임대료 나눔제` 임대인·임차인·국가 3분의1씩 자유·시장경제 위기 극복할 것 매일경제 공약검증단 "고성장 경제로 전환 쉽지..

스크랩/정치 2022.01.11

[속보] 윤희숙 "공수처 합수처 나를 수사해달라…무혐의 땐 이재명 사퇴하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법령(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윤희숙 의원이 27일 "저 자신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한 통장거래 내역, 부친의 토지계약서를 공개하면서 "문제가 된 농지는 매각되는 대로 이익을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비밀정보를 활용한 것 아니냔 여권의 의혹제기에 대해선 "당시 내부전산만 접속기록도 KDI 홍장표 원장님이 신속히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철저한 조사 끝에 어떤 혐의도 없다고 밝혀지면, 낄낄거리며 거짓 음해를 작당한 민주당 정치인들 모두 의원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선 "제가 (부동산..

스크랩/정치 2021.08.27

"방송·신문 생태계 급변…구닥다리 규제는 여전"

미디어 법·제도 전문가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 알고리즘이 뉴스 주목도 결정 모든 규제 전반적으로 손 봐야 언론중재법 같은 벌칙보다는 정정·반론시스템 정비가 우선 신찬옥 기자 입력 : 2021.08.20 17:24:4 "1인 크리에이터가 쓴 기사와 지상파나 중앙 일간지가 보도한 기사가 있다면, 둘 중 어느 것이 파급력이 클까요. 예전 같으면 비교가 안 되겠지만,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누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느냐는 '알고리즘'이 어떻게 노출시키느냐에 달렸거든요. 앞으로는 '미디어'라는 개념 자체가 재정의돼야 할 겁니다." 미디어 관련 법·정책 전문가인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46·사진)는 "이미 '알고리즘 시대'가 됐다. 미디어 산업을 규제하든 진흥하든, 이를 간과하는 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지..

스크랩/정치 2021.08.21

대선출마선언문

전문] 윤희숙 의원 대선출마 희망으로! 미래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20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이제 겨우 1년입니다. 1년 경험으로 대통령처럼 중차대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 정치판에 정치는 없었습니다. 권력유지를 위한 정치기술만 있을 뿐입니다. 얼마 전 야당후보가 부상하자 여당 대표는 뒷조사 파일을 만들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손가락질 받을 일입니다.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야비하고 창피스러운 짓이라도 좋다!' 이런 게 현실 정치라면, 정치 경험은 없어도 좋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치가 원래 무엇이어야 하고, 지금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과 비전을 들고 국민 속..

스크랩/정치 2021.07.02

보수개혁 깃발 든 MZ세대 이준석…"공정 가치 회복해 대선 승리"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 탄생…정치권 세대교체 신호탄

李 "국가 근간 흔드는 투쟁은 야당이 결코 하면 안 되는 일" 극우 세력과 확실한 선 긋기 공정·통합·안보 메시지 내놔 국민의힘 대선정국 진두지휘 윤석열 前총장 입당 최대과제 정주원, 이희수 기자 입력 : 2021.06.11 17:28:38 ◆ '이준석 돌풍' 정치권 강타 (上)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만 36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취임하면서 야권 개혁과 정권 교체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 뿌리를 둔 보수당의 '얼굴' 역할로서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국내 정당에 30대 당 대표가 배출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22세, 전임 당 대표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는 무려 45세의 나이 차가 나는 파격적인 세대교체다. 내년 3월 ..

스크랩/정치 2021.06.11

검찰총장 윤석열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2/1292530/ naver.me/5gi7TIVh 진중권 "尹 자유민주주의에 발끈, 그러니 쌍팔년도 운동권"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벌써 견제가 시작됐다. “정치인 윤석열은 검찰 부하들, 새로운 친구들(진중권·금태섭·박준영 등)과 손잡고 권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 n.news.naver.com [청와대 발표 전문] 秋 결국 사의 표명…文 대통령, 尹총장 징계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 징계 의결 내용을 제청받고 재가했다. 검찰징계법에 따라 장관이 징계 제청하면 대통령은 재량없이 징계안 그대로 재 www.mk.co.kr www.mk.co.kr/news/soci..

스크랩/정치 2020.12.16

김종인 대국민 사과문…'사죄·반성'만 10여차례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2/1285806/ 김종인 "진심담아 고개 숙인다. 저희가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 저질렀다" [레이더P]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약 5분간 진행된 사과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약간씩 목소리가 www.mk.co.kr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A4 용지 한 장 조금 넘는 분량의 '대국민 사과문'에서 사과, 사죄, 용서, 반성과 같은 단어만 10여 차례 언급했다. 다음은 대국민 사과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

스크랩/정치 2020.12.15

日 "韓법원 결정, 명백한 국제법 위반…현금화땐 보복 조치"미쓰비시 매각명령 심문서 효력

일본 징용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 대한 국내 법원의 매각명령 심문서 공시송달 절차 효력이 10일부로 발생했다. 현재 별도로 진행 중인 압류명령 결정문 공시송달까지 완료되면 일본이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압류자산 현금화가 가능해진다. 현금화 실현 가능 시점이 연말께로 예상되는 만큼 한일 정부로선 시급히 강제징용 해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 자산에 대한 현금화가 추진될 경우 강력한 보복 조치를 예고해 한일 양국 관계에 막대한 파급 효과가 우려된다. 대전지법은 10일 심문서에 대한 공시송달 효력 발생으로 미쓰비시중공업 압류자산에 매각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실무 절차에 해당되는 압류명령결정문 공시송달 효력은 다음달 30일 0시에 발생할 예정이다...

스크랩/정치 2020.11.10

김기현 "강제징용 `뒷거래`? 굴종적 외교 참사" & "커밍아웃 검사들 사표 받아라" 국민청원 30만 명 동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뒷거래` 시도가 있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헛발질 외교를 넘어 비겁하고 참기 어려울 정도로 굴종적인 외교 참사"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정권의 죽창은 어디에 숨었나? 습관화된 선택적 분노와 위선`이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무언가 실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답답한 마음이 앞섰을 것이라고 짐작되기는 한다"면서도 "스가 일본 총리의 방한을 이벤트로 삼기 위해 국격을 훼손하는 뒷거래를 한다면 이것은 허용될 수 없는 친일행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아사히 신문이 보도한 `일본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한국 정부가 나중에 전액 보전하겠다..

스크랩/정치 2020.11.02

[전문] "조정 대신은 당파만 챙기고"…온라인 달군 현대판 `시무 7조 &`지난 24일 상소문 형식의 또다른 국민청원을 올린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j46nR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란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에 올라온 이 청원에는 26일 오후 10시 기준 2만4000여명이 동의했다. 글쓴이는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국회에 모여들어 탁상공론을 거듭하며 말장난을 일삼고,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며 어느 대신은 수도 한양이 천박하니 세종으로 천도를 해야 한다는 해괴한 말로 백성들의 기세에 찬 물을 끼얹는다"며 여권과 정부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피시어달라"며 7가지 조언을 남겼다...

스크랩/정치 2020.08.27

바이든 대외정책, 트럼프와 정반대…"첫 일은 미국 우선주의 종료"

미국 민주당과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했습니다. 민주당 정강위원회가 지난 27일 당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정강정책을 승인하며 주요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입니다. 다음달 중순 전당대회에서 최종 발표되는 이 정강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정강위원회에 제시된 초안에 따르면 외교 분야의 핵심은 국제사회에서 미국 리더십을 일신한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을 되려 약화시켰다고 이를 전면 부정하고 외교 재활성화, 동맹 재창조, 미국의 주도적 역할 복원에 나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각종 국제기구와 협약에 복귀하겠다고 공약했고, 동맹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도 다짐했습니다. ..

스크랩/정치 2020.07.29

한동훈의 마지막 호소 "권력 반대 수사 본보기…억울하게 감옥가도 끝까지 이겨내겠다"

한동훈의 마지막 호소 "권력 반대 수사 본보기…억울하게 감옥가도 끝까지 이겨내겠다" 머니투데이 원문 | 뉴스줌에서 보기 |입력2020.07.25 07:55 |수정 2020.07.25 08:18 | 출력하기 좋아요44 댓글 6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주소복사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고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이 위원회가 저를 불기소하라는 결정을 하더라도 법무장관과 중앙지검 수사팀은 저를 구속하거나 기소하려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4일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한 심의위원이 한동훈 검사장에게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검언유착' 수사팀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

스크랩/정치 2020.07.25

6.25 70주년 . 문재인대통령 기념사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백마흔일곱 분 용사의 유해를 모셨습니다. 서울공항은 영웅들의 귀환을 환영하는 가장 엄숙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용사들은 이제야 대한민국 국군의 계급장을 되찾고 7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슬프고도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지체되었지만, 조국은 단 한 순간도 당신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예우를 다해 모실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가 모신 영웅 중에는 이미 신원이 밝혀진 일곱 분이 계십니다. 모두 함경남도의 장진호 전투에서 산화하신 분들입니다. 고 김동성 일병, 고 김정용 일병, 고 박진실 일병, 고 정재술 일병, 고 최재익 일병, 고 하진호 일병, 고 오대영 이등중사의 이름을 역사에 새겨넣겠습니다. 가족..

스크랩/정치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