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문명 그리고 일상

고속도로 휴게실,오대산 진고갯길(소금강입구늦게도착으로),망상캠핑장에서 지난해일월초 산불직전에 일박했던 이곳,산불후민둥산이 오늘의 또 강한 바람을 맞고 있다....아침엔 바람이 잦아들고.....또다시 2시간을 달려 태백산입구도착... 다시오른 태백산의 막내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상경시 역시 멀고 험악한 정선과 태백시.....언제 다시와서 올라보려나.,,,,,,. 망상200718 태백산200719 태백산200719 망상에서 삼척IC 38번국도타고 일부 31번국도도 우회하지만 태백시 정선군과 붙어있고 영월을 거쳐 제천까지 가는 국도의 아름다움은 또다른 맛을주네....

5대 겨울산행--소백산 , 덕유산 , 함백산 , 태백산 그리고 계방산. 첫째날 소백산을 향해 출발하여 고속도로 주행중에 지리산 입구 남원까지 가버린 상황이라 노고단ㅇ;라도 볼려고 가는데 이곳도 겨울엔 폐쇄됨.하여 지리산둘레길 7코스일부 워킹함 둘째날 덕유산 반종주함 셋째날 아침일찍 출발하여 태백산가는길에 함백산을 오르고 난후 태백산 입구 넷째날 태백산 반종주후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캠핑장으로 다섯째날 좀 늦게 계방산을 등반후 계방산캠핑장에서 일박후 귀경. 눈이 없는 겨울 눈산행을 함. 눈이없는 태백산이ㅂ지만 인산인해.

하루종일 쉼없이 눈이오고 시야가 30-50미터로 앞만보고 가다가 호기심과 빨리갈려고 러셀된 곳으로 따라 갔다가 체력이 바닥나서 고생. 하산시는 길의 발자욱이 안보일정도로 지독한 눈이 왔고 두번 넘어지고 장갑이 젖어서고생, 하산시는 썰매?타는기분으로 하산.정상에선 눈바람으로 ..

새벽3시경도착 .차안에서 토막잠....새벽 5시출발.국립공원지정이 된다는 태백산 종주시작점이 유일사입구. 하산하여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소백산 쪽으로 이동. 이동중에 부석사와 소수서원들리다. 풍기 관광호텔일박...여관보다 못함. 소백산을 갈려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상경 하다..

사람에 밀려 오르고 내려 발목도 다쳤지만 ...인산인해, 우리의 현실. 또한 영구적 건축물들이 너무 많이 침범됨이 안타깝다.. 지난 휴가 때 안개로 보지 못 했던 백두대간 등의 경관을 볼 수 있었고 동반자가 있어서 나에겐 소중한 산행이었다. 유일사가기전ㅇㅇ 매표소-유일사입구-장군..

유명한산이라 여러가지 시설은 좋은편임. 오를땐 유일사로 내릴땐 망경사로.겨울등반시는 망경사 일박이나 비박시는 정상장군봉에! 역시 샘은 망경사.산과 산사 탐방등이 좋은 산행.비박시 천둥과번개로 밤새 물골도파고 고생한산. 유일사[비구니]입구까지 이런길. 유일사도 무량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