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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신의 삶 자체가 하나의 미학이다"...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말하는 박찬욱.......김은진기자,한국경제신문

[여기는 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프랑스 문화부 장관 카트린 페가르의박찬욱 감독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연설문그는 왜 박찬욱을히치콕·니체·소포클레스의 계보 안에 놓았나지난 17일, 칸 영화제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프랑스 문화부 장관 카트린 페가르가 박찬욱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Commandeur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프랑스 문화권이 예술가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높은 예우다. 이날 장관이 직접 쓴 수훈 연설은 그 예우에 걸맞은 무게를 지니고 있었다.장관은 박찬욱을 소개하며 히치콕, 니체, 소포클레스, 보들레르, 고다르를 차례로 불러냈다. "세계적인 한국 감독"이라는 익숙한 수식은 없었다. 대신 그를 현대 영화가 도달한 철학적 질문의 계승자로 읽었다. 누벨..

스크랩/영화 2026.05.21

타락한 정치, 몰락한 개인

[다산칼럼] 타락한 정치, 몰락한 개인입력2026.02.03 17:25 수정2026.02.04 00:08 지면A30글자크기 조절기사 스크랩공유댓글0클린뷰프린트합종연횡하는 권력 엘리트들정치 탈선에 권력 균형 붕괴국민 판단 흐리는 섬네일 정치부패와 탐욕 덫에 빠진 국회AI 시대, 정치의 새판 열릴까당당한 개인이 돌아와야 할 때김태윤 한양대 정책과학대학 교수40여 년 전 우리나라는 민주화됐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권력의 균형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그렇다. 권력을 가진 일부 과두(oligarch)와 국민 개인 간의 균형 말이다.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면 노예의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감성적으로 이야기하면 팬덤의 나라라고 할 수도 있겠다. 어쩌면 그러한 맥락에서 국제투명성기구(TI..

'맥락 메모리'---반도체

연초 테크 업계 최대 행사인 CES 2026이 막을 내리면서 기술주의 모멘텀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 간 또 한 번 뜨거웠던 반도체 주식들의 변동성이 상당합니다. 그중에서도 순수 낸드(NAND) 제조사인 샌디스크는 1월 이후 단 6거래일 만에 59% 폭등하면서 과열 조짐이 뚜렷한데요. 이 폭등의 트리거가 된 엔비디아는 정작 소폭 하락한 것과 대조적입니다.시장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정점이 임박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래 수요를 지나치게 끌어다 쓰면서 주가에 선반영이 됐고, 반도체 산업 특유의 경기 순환성을 생각하면 주가 리스크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월가 다수는 여전히 낙관론이 더 짙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스크랩/경제 2026.01.11

신뢰가 경쟁력"…반도체 시장의 새 게임 체인저 '클린 칩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속에 이른바 '클린 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등의 성능과 가격이 여전히 시장에서 중요 변수다, 하지만 이제 “어디서 왔으며, 누구의 손을 거쳤는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 글로벌 공급망에서 퇴출당하는 경우도 생겼다는 분석이다.믿을 수 있는 기업 '주목'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024년 12월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의무화했다.ADVERTISEMENT 데이비드 리버 엔비디아 수석보안책임자(CSO)는 지난해 8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는 지금도, 앞으로도 어떤 형태의 킬 스위치나 백도어도 없어야 하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백도어도,..

스크랩/경제 2026.01.11

AI로 회사는 돈 긁어모으는데…'왜 내 월급은 제자리?'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글로벌 경제에 이른바 ‘총수요의 증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인 '생산-분배-소비'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벌어들인 막대한 부가가치가 사람(임금)에게 분배되지 않고 해당 기계와 알고리즘을 소유한 자본으로만 이윤이 고이는 '동맥경화'가 시작됐다는 지적이다.생산성 향상, 배분 악화19일 미국 노동통계국(BLS)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ED)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연이율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10년 평균인 1.5%대를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생성형 AI, 로봇 등 첨단 IT 기술 도입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하지만 같은 기간 노동자가 가져가는 몫을 나타내는 ‘노동..

스크랩/경제 2025.12.19

정치는 이념을 먹고 자라지만, 예술은 이념을 먹으면… [매경 포커스]

정치에 환멸 느낀 소설가는 가장 정치적인 소설을 썼고 전쟁·불평등 비판 영화 주인공은 "정치신념 없다" 외쳤다 예술이 아름다움 추구한다면 정치는 공동체의 이익에 집중 둘 다 인간 다루지만 목적지 달라 정치는 이념을 먹고 자라지만 예술은 이념을 먹으면 시들어 허연 기자 입력 : 2022.09.27 17:10:26 수 매경 포커스 / 허연의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참여 작가였던 조지 오웰은 1936년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바르셀로나로 달려가 국제의용군에 가담한다. 파시즘에 대항하는 통일노동자당 민병대에 들어간 그는 목에 총상을 입을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지만 매 순간 큰 환멸을 느낀다. 명분이 좋아 의용군이지 그들은 이념별·노선별로 나뉘어 정파투쟁이나 벌이..

카테고리 없음 2022.09.27

이재명대통령 취임사(26-06-05)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우리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

스크랩/정치 2022.09.25

23회 이효석 문학상 / 대상 '제 꿈 꾸세요' 작가 김멜라;매경

2022 이효석문학상] "거대한 세계에 바늘로 구멍 뚫기…그때의 자유가 글 쓰게 해" 귀엽고도 앙증맞게 그려낸 사후 세계 사람들의 이야기 좋은 기억만 남기고 떠나려 지인의 꿈에 나오는 마음들 죽음의 진지함 걷어낸 자리 엉뚱한 상상과 따뜻한 정서 "소설은 내게 숨쉴 자유 줘 해방감 느끼며 꾸준히 쓸 것" 올해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멜라 소설가를 18일 서울 충무로에서 만났다. [이충우 기자]사람들이 죽음에 관해 본원적으로 품고 있는 감수성이란 이런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슬픔. 김멜라 단편 '제 꿈 꾸세요'는 저 감정의 위계를 역전시킨다. 귀엽고 흐뭇한 발상, 그리고 그 발상을 닮은 따뜻한 문체로. 서울 충무로의 한 카페에서 18일 만난 김멜라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스크랩/인문 2022.08.21

"아산병원 간호사 죽음, 이유는…" 실명 밝힌 의사 장문의 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는데도 수술 가능한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갔다 결국 사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건과 관련, 일각에서 해외 학회 참석 등으로 자리를 비운 의사들에게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현직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본질은 아산병원 같은 대형 병원에 뇌혈관외과 교수가 단 2명뿐이라는 사실”이라며 “이것이 중증의료의 현실이고, 반드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방재승 분당 서울대병원 뇌신경외과 교수는 3일 간호사 사망과 관련해 보도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이런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뇌혈관외과) 방재승 교수다. 실명으로 글을 올린다”는 말로 글을 시작한 방 교수는 “아산병원 현직 간호사분이 그것도 근무 중에 쓰러졌는데 수술을 집도할..

스크랩/Health 2022.08.04

회원권값 급등에 웃었는데…세금에 깜짝

고가 골프회원권 품귀현상 남부CC 회원권 26억원 훌쩍 4년전 구매했다면 20억원 올라 매매시 세금만 9억원가량 내야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 안돼 2년새 골프회원권 가격 급상승 세금 부담에 매물 자취 감춰 2018년 2월 A씨는 6억1000만원에 남부CC 회원권을 구입했다. 당시 회원권 가격이 떨어지는 분위기여서 고민했지만 좋은 곳에서 골프를 치자는 생각으로 샀다. 다행히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골프 인기가 치솟으면서 회원권 가격이 26억원으로 급등했다. 마침 큰아들 결혼자금이 필요해 회원권을 팔려고 했지만 세금이 9억원에 달한다는 데 놀라 매각을 보류했다. A씨는 "회원권도 계속 오르는 추세여서 그대로 묻어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5억원을 초과하는 회원권의 양도 차익은 부동산처럼 42%의 양..

스크랩/세금 2022.07.28

윤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

스크랩/정치 2022.05.10

김지하 시인

****** 김훈 "김지하, 저항 자체 비판한 것 아니라 죽음 만류한 것" 동료 문인들 애도…황석영 "사회와 불화한 채 떠나 안타까워" 사상계 前편집장 "다 잊고 훨훨 떠나길"…나태주 "쇄빙선 같았던 분" 력 : 2022.05.09 13:52:58 수정 : 2022.05.09 13:56:11 원주에 마련된 시인 김지하의 빈소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의 별세에 동료 문인들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시인으로 기억하며 안타까워 했다. 소설가 김훈은 9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고인이 1991년 5월 조선일보에 쓴 칼럼 '죽음의 굿판 당장 걷어치워라'(원제 : 젊은 벗들!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는가)를 먼저 언급했다...

스크랩/인문 2022.05.09

조계종 종정 추대 성파스님

사회에 어떤 가르침?…나부터 잘하겠습니다" 조계종 종정 추대 성파스님 나는 일개 선승일뿐인데 수준 안맞는 큰 자리 맡아 우리 일상에 道가 있으며 천지사방이 학교예요 정치인들 말 잘하는데 말하는 만큼만 하면 돼 옻칠 불화·민화 작업해와 예술도 수행과정에 불과 발자취 남기려는게 아냐 30일 서울 조계사서 추대식 허연 기자 입력 : 2022.03.24 17:19:50 수정 : 2022.03.25 09:59:44 대한불교조계종 신임 종정인 성파 대종사가 24일 오후 경남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海藏寶閣)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스님은 "지금 봄바람이 불 듯이 선심(善心)이 널리 퍼지면 좋은 세상이 된다"고 설법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신임 종정인 성파 대종사가 24일 오후 경남 양산 통도사..

스크랩/인문 2022.03.25

88올림픽 굴렁쇠로 한국 알린 '시대의 지성' 떠나다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작고

22세 때 비평 `우상의 파괴`로 문단에 큰 파문 일으키며 명성 미디어 통해 최고 논객 활약 한예종 설립 등 문화행정 족적 췌장암 투병 끝 89세로 영면 김슬기 기자 입력 : 2022.02.27 17:05:44 수정 : 2022.02.27 19:13:53 2020년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는 모습. [매경DB] 한국 지성사에 큰 별이 떨어졌다. '우리 시대의 지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지난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 측은 "낮 12시 20분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큰 통증 없이 돌아가셨다"며 "유언은 따로 남기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2017년 암이 발견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지만, 말기 췌장암으로 투병하면서도 마지막에는 항암치료를 거..

기타/이어령 2022.02.27

우쿠라이나 와 러시아 전쟁

220223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72058/ [우크라 일촉즉발] 푸틴 장광설에 우크라인들 "세계가 이곳 현실 직시 효과" 8년간 돈바스 내전…"말도 안 되는 연설이지만 충격은 안 받아" "서방, 대러 억제에 아쉬워…우크라에 도움줄 계기" 평가 www.mk.co.kr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71190/ [우크라 일촉즉발] 러 "푸틴, 바이든 제재 연설 보지도 않았다" 러 외무부 "서방, 근거 없는 제재 일관" www.mk.co.kr 220226 토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83661/ `전쟁광` 푸틴의 오판? `예상 밖` 우크라인..

스크랩/임시 2022.02.23

"가톨릭·불교 모두 고향 가는 여정"

초기불교 전공한 박문성 신부 사제서품 후 인도철학 박사 명상가 틱낫한 스님 사상과 기독교 비교한 책 번역 출간 "위험 무릅쓴 관대함으로 이웃 종교에 다가가야 세상에 `내 것` `네 것` 말고 `우리 것` 알려주는 게 종교" 최근 틱낫한 스님과 가톨릭 신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가르침을 비교한 책 '깨어있음-지금 이 순간에 대한 탐구'(브라이언 피어스 지음·불광출판사)가 출간돼 관심을 끌었다. 불교 전문 출판사에서 가톨릭 신부가 쓴 책이 출간된 것도 화제였지만 더 눈길을 끈 건 번역자였다. 역자인 박문성 마태오 신부(55)는 동국대 불교대학에서 인도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불교와 힌두 경전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 전문가였다. 그는 '관대함'이라는 단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

기타 2022.02.16

소수민족 겁주고 옥죄는 봉쇄 전략...‘중화민족’은 누구인가

소수민족 겁주고 옥죄는 봉쇄 전략...‘중화민족’은 누구인가 기사입력 2021.07.24. 오전 9:01 최종수정 2021.07.26. 오후 6:2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후속기사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296 댓글105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송재윤의 슬픈 중국: 문화혁명 이야기 1996년 여름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골)의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교외의 한 라마교 사원을 방문했을 때, 필자는 법전(法殿) 앞에 진열된 오백 나한상(羅漢像)의 코들이 하나 같이 모두 깨져 있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했다. 1967년 베이징에서 몰려 온 홍위병들의 만행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공식통계에 따르면, 문혁 시절 네이멍구에선 34만6000명의 몽고족이 구속됐고, 그 중에서 2만79..

스크랩/역사 2022.02.09

족보 없는 화가의 작품이 828억

81년생 컴퓨터 공학도가 14년간 날마다 하나씩 그린 JPG 묶음파일이 828억원! ◆ 미술시장 완전정복 / ① 투자 신세계 NFT ◆ '아트테크'가 최근 젊은 부자(Young&Rich)에게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와 함께 4대 투자처로 꼽힐 정도입니다. 투자의 의미를 찾으면서 수익까지 얻고 싶은 MZ세대 투자자를 위해 미술시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당신을 미술시장의 '인싸'로 만들어드릴 미술시장 완전정복의 첫 주제는 대체불가토큰(NFT) 미술 투자입니다. 2020년 10월 15일 비플이 그린 `인투 더 엔터`. 비플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그림의 소재로 자주 이용한다. 연작 `모든날들-첫 5000일`중 하나이다. [사진 제공 = 비플 홈페이..

명화로 본 '좋은 그림'의 조건 [아트마켓 사용설명서]

https://premium.mk.co.kr/view.php?no=31397&_ga=2.199280110.1925681771.1642172760-2142450583.1626365283 "이런 그림을 사세요"…명화로 본 `좋은 그림`의 조건 [아트마켓 사용설명서] 명화로 본 `좋은 그림`의 조건 www.mk.co.kr 송경은 입력 : 2022.01.15 15:01 ▲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The Basket of Apples)'(캔버스에 유채, 65×80㎝, 1893). 여러 시점에서 바라본 대상의 모습을 한 폭에 담아낸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명화를 기준으로 보면 시대상 또는 인간의 보편적 감정(익숙한 풍경)을 담고 있으면서 표현적인 측면에서 독창성과 수월성을 보이는 작품이 좋은 ..

후보자신년사와말들2022대선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4259425i\ 이재명式 사차원 화법의 5가지 패턴 [여기는 논설실]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32331/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32329/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고속철도 중심 메가시티 육성 메타버스 무역 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매일경제 공약검증단 "정부가 모두 하겠다는 건 곤란" www.mk.co.kr 윤석열, 신년 기자 회견…자영업자 위해 `임대료 나눔제` 임대인·임차인·국가 3분의1씩 자유·시장경제 위기 극복할 것 매일경제 공약검증단 "고성장 경제로 전환 쉽지..

스크랩/정치 2022.01.11

메타버스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매니저 메타버스 거품아닌 메가트렌드 영화같은 가상세계는 갈 길 멀어 현실·가상세계 매개체 역할하는 디지털 트윈과 관련 HW·SW 각광 [황순민 기자의 '더 테크웨이브'] 최근 테크 업계에서는 MBN(메타버스·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 돌풍이 심상찮다. 신기술이 기존 산업 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형세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술과 융합해 현실에 구현될 준비를 갖추고 있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은 마켓이 형성돼 관련 서비스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타버스 주식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최근 폭등한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와 관련해 아직 실체가 없기 때문에..

죄인 없애는 '지옥의 사자'…인간 원죄 되묻는다

죄인 없애는 '지옥의 사자'…인간 원죄 되묻는다 넷플릭스 `지옥` 19일 공개 연상호 감독 첫 드라마 연출작 유아인·김현주 갈등구도 열연 지옥행 고지받고 죽는 사람들 공포에 빠진 사회 혼돈상 그려 `오징어게임` 인기 이을지 주목 박대의 기자 입력 : 2021.11.18 17:32:39 수정 : 2021.11.18 19:13:56 1 드라마 `지옥`에서 지옥행 고지를 받은 사람이 죽음의 사자들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 [사진 제공 = 넷플릭스] 사람이 만든 법체계는 정의로울까.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흉악범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받거나,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르고도 어리다는 이유로 처벌을 면하는 촉법소년 사례를 볼 때 분노는 극심해지고 자신은 그들과 다르기를 바란다. 죄를 지은 자가 마땅한 벌을 받을 것..

스크랩/영화 2021.11.19

메타버스

*****전세계 콘텐츠 절반이 10년내 3D로 제작된다.211123 세계최대 게임엔진社 유니티 존 리키텔로 CEO 인터뷰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 상거래·교육에 접목 확대 "삼성·애플…메타버스 산업 몫 가져갈 것" 게임·전자상거래·교육등 메타버스 최종 목적지서 사업 기회 무궁무진할 것 "메타버스가 이뤄지면 뭐가 가능하냐고요? 셔츠를 사러 매장에 갈 필요가 없게 되죠. 거실에서 매장에 있는 셔츠를 입어보고 내 모습을 확인한 뒤에 고를 수 있으니까요. 스포츠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돼요. 구장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3차원으로 내 눈앞에 바로 펼쳐지니까요. 교육도 지금 당장 가능합니다." 3차원 가상현실 세계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드는 회사들을 20년간 경영해 온 존 리키텔로 유니티 최고경영자(CEO·사진)는 메..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 당신…'두번째 인격'에 지배당했군요SNS와 군중심리는 어떻게 여론을 움직이나

◆ 매경 포커스 / 허연의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 ◆ '군중심리(Mob mentality)'라는 말을 고안해낸 프랑스 사회학자 귀스타브 르봉은 "인간에게는 '군중'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인격이 있다"고 선언했다. 이런 경우는 주변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멀쩡하던 사람이 군복을 입고 예비군 무리에 들어가는 순간 이해 못할 행동을 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축구장에만 가면 훌리건이 되는 일을 우리는 목격한다. 군중은 이런 식으로 은인자중한 '개인'을 질식시켜 버린다. 여론이 권력인 시대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군중심리는 더 빠르게 더 강력하게 개인을 파괴하고 여론을 만들어낸다. 일부 대중이 만들어낸 집단적 의견이 전체 사회의 정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결국에는 정책까지 바꾼다. SNS(Social Net..

모발성장 촉진하는 펩타이드 개발…탈모치료 길 열리나

APN5 펩타이드, 아디포넥틴 수용체와 선택적 결합을 통해 모발 성장 유도 서울대병원·서울대 연구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개발 임상연구 착수 예정 이병문 기자 입력 : 2021.09.24 11:03:19 수정 : 2021.09.24 14:50:08 모발 성장 촉진 펩타이드 개발 개요도. 가운데는 아디포넥틴 단백질에서 확보한 펩타이드의 위치. 왼쪽 상단은 컴퓨터를 이용한 펩타이드-수용체 결합 예측. 왼쪽 하단은 모낭세포를 이용한 펩타이드의 신호전달체계 활성화 확인은. 오른쪽 하단은 체외 모낭 배양을 통한 펩타이드의 모발 성장 효과 확인. 오른쪽 상단은 쥐 동물실험을 이용한 펩타이드의 발모 효과 확인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APN5 펩타이드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

스크랩/Health 2021.09.24

박서보화백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9/896935/ "무덤서 후회 없도록…지팡이 짚고 하루 5시간 그려요" 구순의 단색화 거장 박서보 인터뷰 예전엔 엎드려 작업했지만 지금은 못구부려 서서 그려 자연은 영감 원천이자 스승 최고의 밀도감 담으려 최선 홍시·단풍색 색채 묘법 16점 국제갤러리서 개 www.mk.co.kr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90)은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루 5시간 연필로 선을 긋는다. 예전에는 캔버스를 바닥에 두고 엎드려 작업했지만 지금은 구부리지 못해 이젤에 올려놓고 그린다. 서울 국제갤러리 개인전에서 만난 박 화백은 "세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밀도감을 드러내야겠다"며 "2019년 시작한 200호 작품인데 올해 말 끝날 것이며, 내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