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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econom

14 화 [자동차] 수소모빌리티+쇼 참관기와 하이드로젠 웨이브 컨콜 리뷰 수소위크: 9/7 현대차의 하이드로젠 웨이브에 이은 9/8~10 수소모빌리티+쇼 개최 9/8~10에 수소모빌리티+쇼가 개최되었다. 9/7 현대차의 수소사업 비전을 담은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일 다음으로 진행되 었고, 153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품목은 크게 수소모빌리티/수소충전인프라/수소에너지 분야로 구분되었고, 현대차그룹은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과 모빌리티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선보였던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파워유닛모듈을 공개했다. 차량으로는 현재 운행중인 엑시언트 퓨얼셀 트럭과 2023년에 나올 엑시언트 퓨얼셀 트럭을 선보였다. 또한, 현대로템과 협력해 제작한 수소..

스크랩/경제 2021.09.02

환절기 뇌 건강학

"왜 이렇게 기억이 안나지…" 당신의 뇌가 '열' 받았기 때문이죠 몸무게의 2% 차지하는 뇌 혈관·신경세포 복잡하게 얽혀 날씨와 기온에 예민하게 반응 폭염으로 뇌온도 30도 되면 뇌 작동률 63%로 떨어져 너무 추워도 뇌졸중 위험 여름에는 머리를 시원하게 겨울에는 모자로 체온 유지 아직도 폭염 찌꺼기가 남아 있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썰렁하다. 계절 변화를 실감한다.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기온변화가 심해 심·뇌혈관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환절기는 가을이 왔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여름처럼 무더운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봄이 왔지만 밖은 겨울처럼 추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으로 묘사된다. 뜨..

스크랩/Health 2021.09.02

[속보] 윤희숙 "공수처 합수처 나를 수사해달라…무혐의 땐 이재명 사퇴하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법령(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윤희숙 의원이 27일 "저 자신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한 통장거래 내역, 부친의 토지계약서를 공개하면서 "문제가 된 농지는 매각되는 대로 이익을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비밀정보를 활용한 것 아니냔 여권의 의혹제기에 대해선 "당시 내부전산만 접속기록도 KDI 홍장표 원장님이 신속히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철저한 조사 끝에 어떤 혐의도 없다고 밝혀지면, 낄낄거리며 거짓 음해를 작당한 민주당 정치인들 모두 의원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선 "제가 (부동산..

스크랩/정치 2021.08.27

"방송·신문 생태계 급변…구닥다리 규제는 여전"

미디어 법·제도 전문가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 알고리즘이 뉴스 주목도 결정 모든 규제 전반적으로 손 봐야 언론중재법 같은 벌칙보다는 정정·반론시스템 정비가 우선 신찬옥 기자 입력 : 2021.08.20 17:24:4 "1인 크리에이터가 쓴 기사와 지상파나 중앙 일간지가 보도한 기사가 있다면, 둘 중 어느 것이 파급력이 클까요. 예전 같으면 비교가 안 되겠지만,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누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느냐는 '알고리즘'이 어떻게 노출시키느냐에 달렸거든요. 앞으로는 '미디어'라는 개념 자체가 재정의돼야 할 겁니다." 미디어 관련 법·정책 전문가인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46·사진)는 "이미 '알고리즘 시대'가 됐다. 미디어 산업을 규제하든 진흥하든, 이를 간과하는 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지..

스크랩/정치 2021.08.21

2108 econm

28 sat https://premium.mk.co.kr/view.php?no=30723&_ga=2.256861698.844228132.1630111116-712322882.1630111114 "삼성전자·애플·TSMC도 줄선다?" 일본은 왜 중소기업이 강할까 [한중일 톺아보기-68] www.mk.co.kr 13 금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810000835 [핫!투자 키워드] CATL로 불붙은 '나트륨이온전지' 열풍, 新투자 트렌드로 [핫!투자 키워드] CATL로 불붙은 '나트륨이온전지' 열풍, 新투자 트렌드로 www.newspim.com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810000850 [중국 특징주] 리튬 자원 확보량 ..

스크랩/경제 2021.08.08

연일 규제 또 규제…中 저성장으로 유턴했나

SCMP "중국, 저성장 경로로 이동" 中 교육·기술·부동산부문 규제 中정부, 서구 이데올로기 확산 우려 경제성장보다 사회안정·국가안보 우선 해외업체 진입 장벽 높이고 국영기업 강화 시진핑 "공영번영은 중국 인민의 기본 이상" IMF, 올해 8%대인 中성장률 2025년 5.1%까지 하락 전망 이유진 기자 입력 : 2021.08.04 11:45:55 수정 : 2021.08.04 13:24:57 중국이 40년간 고수해온 '경제 성장 우선주의' 정책에서 사회 안정을 최우선에 두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부동산·교육·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정책과 하반기 4~5%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제성장률 등에 근거해 전문가들은 "중국이 저성장 경로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

온도·향기·감촉까지 생생하게…차원 다른 '리얼 메타버스'가 온다 [Science]

페이스북은 향후 5년간 소셜미디어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다."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페이스북뿐만이 아니다. 제페토, 로블록스 등으로 대표되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연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019년 464억달러(약 53조원)에 불과했던 글로벌 메타버스 관련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78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아직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 기술은 등장하지 못했다.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은 아직 시각과 청각 경험만을 유저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세계의 아바타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유저가 동일하게..

스크랩/과학 2021.07.31

세금:부동산·주식 증여 열풍, 세금 줄이려면

김연주 입력 : 2021.07.24 21:01 "세금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바로 남자와 여자다." 사람이면 누구나 세금을 싫어한다는 미국의 세금에 대한 유머인데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금은 정말 '싫은 존재'인가 봅니다. 알면 줄일 수라도 있는데, 이 세금이라는 게 또 꽤나 복잡합니다. 이에 '절세퀸' 윤나겸 절세TV 세무사와 함께 우리가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세금과 절세방법을 알아봅니다. 6화에 걸쳐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아트테크 등을 다룹니다. #매일경제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세금이 많아지면서 차라리 증여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번 정부 들어 서울의 아파트 증여가 3배나 증가했다고 해요. 요즘에는 주식 증여도 활발하다고 합니..

스크랩/세금 2021.07.25

제22회 이효석 문학상

제22회 이효석 문학상 ◆ 인간관계·내면 깊은 성찰 여성서사도 여전히 강세 예심통과 단편소설 16편중 타인의 삶` 등 6편 압축 작가 20~70대까지 다양 대상 3000만원…8월 발표 9월 평창서 시상식 개최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문학은 더욱 호출된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공동체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독자는 존재와 세계에 대한 문학의 고민과 성찰을 들여다보며 그 실마리를 찾곤 한다. 한국문학의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들을 가리켜 온 이효석문학상이 올해 스물 두 번째 등댓불을 밝힌다. 한 해 동안 경이로운 성취를 보여준 수작들 중 최고의 소설을 비춘다. 이효석문학상은 한국 근대문학의 효시로 추앙받는 가산(可山) 이효석 선생(1907~1942)을 기리기 위해 ..

스크랩/인문 2021.07.23

히말라야 완등 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 조난…"추락 뒤 실종"(종합2보)하산 과정에서 크레바스 빠져…러시아 원정대 구조 작업 도중 추락

력 : 2021.07.20 00:31:45 수정 : 2021.07.20 11:46:11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크레바스에 빠진 뒤 구조 과정에서 추락하며 실종됐다.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19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김홍빈 대장이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지에 있던 해외 등반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 역시 김홍빈 대장의 실종 소식을 듣고 사태 파악에 나선 상태다. 김 대장은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령 ..

스크랩/사회 2021.07.20

원전을 트럭에 싣고 다닌다…'초소형 원자로'의 혁명

원전을 트럭에 싣고 다닌다…'초소형 원자로'의 혁명 [Science] 기존 원전의 상식을 깨는 `초소형 원자로` 핵반응이 일어나는 `노심` 크기 수십㎝ 수준으로 작고 연료 한번에 10년간 사용 `히트파이프`이용 전기 생산 총 전력 생산량은 적지만 안전하고 이동 가능한 장점 화성 유인기지에 활용되고 남극·사막에서도 문제 없어 전기차 충전용으로도 제격 이르면 2024년부터 상용화 이새봄 기자 입력 : 2021.07.16 16:48:42 수정 : 2021.07.16 16:49:24 1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기존 대형 원전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투자하는 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계에서는 '더 작고 더 매운 고추'가 주목받고 있다. SMR보다 더 작고 마을 ..

스크랩/과학 2021.07.16

대선출마선언문

전문] 윤희숙 의원 대선출마 희망으로! 미래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20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이제 겨우 1년입니다. 1년 경험으로 대통령처럼 중차대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 정치판에 정치는 없었습니다. 권력유지를 위한 정치기술만 있을 뿐입니다. 얼마 전 야당후보가 부상하자 여당 대표는 뒷조사 파일을 만들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손가락질 받을 일입니다.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야비하고 창피스러운 짓이라도 좋다!' 이런 게 현실 정치라면, 정치 경험은 없어도 좋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치가 원래 무엇이어야 하고, 지금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과 비전을 들고 국민 속..

스크랩/정치 2021.07.02

2107econom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7/638563/ 올 2분기 수출 40% 증가…상반기 사상 첫 3천억弗 8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반도체 두달째 100억달러대 6월엔 모든 품목서 `신바람` www.mk.co.kr 2분기 수출 40% 늘어…올 상반기 첫 3천억달러 돌파 8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반도체 두달째 100억달러대 14개 품목 두자릿수 증가세 6월 수출 작년보다 40% `쑥` 4개월 연속 500억달러 이상 하반기에도 `장밋빛 전망` 年 6천억달러 경신 기대감 www.mk.co.kr 14 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7/678428/ 외국인, 6월 한국 증시에서 5천억원 빼가…유출규모는 급감 한은..

스크랩/경제 2021.07.01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뒤 흉통·호흡곤란시 진료받아야"(종합)당국, 심근염·심낭염 관련 의료인용 안내서 배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을 접종받고 가슴 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거나 이런 증상이 악화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진은 이런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확인하면 약물 치료나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생긴 염증을, 심낭염은 심장 주변막의 염증을 뜻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mRNA 백신 접종자 가운데 심근염과 심낭염 이상반응 사례가 해외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인용 지침을 제정해 전날 배포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전문가가 포함된 자문단을 구성해 심..

스크랩/Health 2021.06.29

기자·작가·장서가…日대표 지식인 다치바나 타계

`다나카 가쿠에이 연구, 그 금맥과 인맥` 보도로 총리 옷벗긴 탐사 저널리스트 인문·과학 넘나든 `知의 거인` 장서 10만권, 서재용 빌딩 지어 한국에도 넓은 독자층 보유 김규식 기자 입력 : 2021.06. '지(知)의 거인'으로 불리는 일본의 대표 저널리스트·작가 다치바나 다카시(사진)가 세상을 떠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0세. 그가 지난 4월 30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별세한 것을 가족들이 최근에서야 고인의 제자가 운영하던 사이트를 통해 알렸고 마이니치·아사히신문 등은 23일 일본 지성의 영면을 크게 보도했다. 한국에서 '도쿄대생은 왜 바보가 되었는가' '나는 이런 책을 읽어봤다' 등의 책으로 유명한 그는 탐사보도를 통해 일본 총리를 낙마시킨 계기를 만든 언론인이면서 인문·과학·사회 등 ..

스크랩/인문 2021.06.23

코로나비밀 담고 인체에 잠입…mRNA백신은 '스파이'

화이자·모더나 개발원리 `mRNA`…어떻게 감쪽같이 바이러스 흉내낼까 DNA처럼 유전정보 담아 단백질 합성하는 `설계자` 코로나의 인체 공격 수단인 `스파이크 돌기` 정보만 빼내 체내 들어가 바이러스 행세 면역항체 형성되도록 유도 바이러스 정체만 밝혀지면 백신·치료제 신속 개발 가능 맞춤형 암치료에도 활용 전망 구조 불안정, 상온서 쉽게 분해 지질막으로 정밀하게 감싸야 이새봄 기자 입력 : 2021.06.18 16: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전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이 알게 된 용어가 있다. mRNA다.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방식 백신이 개발되며 'mRNA'의 존재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처음 개발됐음에도 예방효과가 높고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평가를..

스크랩/과학 2021.06.18

보수개혁 깃발 든 MZ세대 이준석…"공정 가치 회복해 대선 승리"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 탄생…정치권 세대교체 신호탄

李 "국가 근간 흔드는 투쟁은 야당이 결코 하면 안 되는 일" 극우 세력과 확실한 선 긋기 공정·통합·안보 메시지 내놔 국민의힘 대선정국 진두지휘 윤석열 前총장 입당 최대과제 정주원, 이희수 기자 입력 : 2021.06.11 17:28:38 ◆ '이준석 돌풍' 정치권 강타 (上)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만 36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취임하면서 야권 개혁과 정권 교체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 뿌리를 둔 보수당의 '얼굴' 역할로서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국내 정당에 30대 당 대표가 배출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22세, 전임 당 대표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는 무려 45세의 나이 차가 나는 파격적인 세대교체다. 내년 3월 ..

스크랩/정치 2021.06.11

2106 Econo

13 sun 비트코인서도 '스마트계약' 이더리움과 경쟁 거세질듯 특정조건 충족되면 자동거래 11월부터 업그레이드 시행 진영화 기자 입력 : 2021.06.13 17:14:5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오는 11월 비트코인을 개선하기 위한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 시행에 합의했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기능인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상에서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가상화폐 거래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추가되면 단순 가치 저장이나 결제 수단으로 여겨졌던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각종 사업이 탄생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해 디파이(Defi·탈중앙화된 ..

스크랩/경제 2021.06.08

세계 경기회복에 한국 수출 순풍…기저효과 넘어 큰 폭 성장210601

리나라 수출이 32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고려해도 수출 증가율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견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교역의 회복세가 뚜렷한 만큼 전망도 밝은 편이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물류 차질 장기화 등은 부정 요인으로 꼽힌다. ◇ 수출, 잇달아 신기록…기저효과 이상으로 선전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6% 늘어난 507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율은 32년 만에 최대 폭이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4월 41.2%) 4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11월부터 7개월째 성장세이기도 하다.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가장 많았다. 아울러 3개월 연속으로..

스크랩/경제 2021.06.01

봉독약침고찰

한의원서 봉독약침술 받고 아나필락시스 발생, 9개 논문에 48건 보고…"복지부, 당장 중단시켜야" 복지부, 약침은 한방의료행위 중 하나로 인정…한의사 약침액 직접 조제 가능 봉독약침 부작용, 대조군보다 3.61배 높아…바른의료연구소, 복지부에 안전성 대책 민원 신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0대피부과전임의이 기사를 많이 읽고 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한의원에서 흔히 시술하는 봉독약침술이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국내 논문이 다수 확인됐다. 반면 봉독약침술의 유효성은 추가 연구결과가 필요하다는 논문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봉독약침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전에 허가를 해줘선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봉독약침(Bee Venom Acupuncture)은 벌독을 추출,..

스크랩/Health 2021.04.27

작지만 강하다, 화성탐사 선봉 '인저뉴어티'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가 화성 하늘을 날아 올랐다. 비행 시간은 30초! 짧다면 짧은 비행이었지만 단 12초에 지나지 않았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이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는 것을 상기봤을 때 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무게 1.8kg(지구 기준), 날개 길이 1.2m정도로 작은 인저뉴어티의 개발 비용은 무려 약 900여 억 원! NASA가 이처럼 많은 예산을 들여 화성 헬리콥터를 개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Q. 화성 헬리콥터, 왜 필요한가? A. 지금까지는 화성탐사를 위해 주로 바퀴가 달린 로버를 이용했다. 문제는 탐사 로버들의 속력이 매우 느리다는 것이다. 역사상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로버는 오퍼튜니티인데 10여 년에 걸쳐 이동한 거리는 약 45㎞에 불과(?)했다. 초속 5㎝의 최고속력을 낼 ..

스크랩/과학 2021.04.21

이왕준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COVID19 & 현의료

◆ 국내 백신 수급 로나19 팬데믹은 적어도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이 이뤄져도 사라지지 않고 감기나 독감처럼 풍토병(endemic)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실무단장·58)은 지난 20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에서 "백신이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임은 분명하지만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RNA 바이러스로 계속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지구상에서 종식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소가 지난해 5월 1917~1918년 스페인독감 팬데믹을 활용해 분석한 시나리오도 "코로나19가 유행과 쇠퇴를 반복하겠지만 최소 2022년 또는 그 이상까지 ..

스크랩/Health 2021.04.21

백신확보 실패 누가 잘못했나 [김세형 칼럼]

김세형 입력 : 2021.04.20 06:01 [김세형 칼럼]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하면 금년 11월까지 집단면역이 이뤄진다고 국민에게 설명했다. 지금도 '11월은 유효'라고 말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11월 집단면역은 물 건너 갔다고 말한다.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는 "집단면역 시기를 내년 여름으로 늦춰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집단면역이 늦어지면 경제 정상화는 지연되고 청년 실업, 자영업자 고통은 커질 것이다. 내년 3월 대선 때는 "도대체 어떤 자가 잘못해 백신이 이 모양이 됐냐"는 분노가 표를 가를지 모르겠다. 이스라엘, 영국은 이미 코로나에서 해방됐다는 거리 풍경의 사진이 뜨고,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 직후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CEO와 통화해 1억회분을..

"틱톡···숏폼 바람타고 인플루언서 큰장 선다

SNS 숏폼 트렌드 정밀 분석 '인싸들의 놀이터' 틱톡의 모든 것 황순민 입력 : 2021.04.17 18:00 [황순민 기자의 '더 인플루언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숏폼'(짧은 동영상)이 대세다. 영상 콘텐츠의 주요 소비자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들이 10분 미만의 영상을 선호하면서 관련 콘텐츠와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은 15~30초의 숏폼 서비스인 '릴스(Reel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숏폼 시장의 절대 강자는 틱톡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가수 지코가 틱톡에서 선보인 '아무노래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틱톡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번주 '더인플루언서'에서는 숏폼 트렌드를 살펴보고 짧은 영상을 활용해 인플루언..

스크랩/사회 2021.04.17

명의

의술도 중요하지만…내 몸 지켜줄 진짜 명의는 훌륭한 의사는 누구인가 빅5 병원·이름난 의사 만난다고 꼭 내게 맞는 치료 되는건 아냐 영상장비·진단기기 발달한 시대 환자의 이야기 잘 들어주고 치료에 최선 다하면 `좋은 의사` 이병문 기자 입력 : 2021.04.06 16:52:34 수정 : 2021.04.06 17:01:38 ◆ MK 포커스 / 100세 건강 ◆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일선 의료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명의(名醫)`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믿음이 안 간다면서 자신이 앓는 질환의 `명의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지방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다가 담당 주치의가 서울의 큰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며 명의 추천을 의뢰한..

스크랩/Health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