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경제

2102-3.Econom.

doll eye 2021. 2. 8. 18:22

29 mon

전기차 전장부품 비중 30→70%로 늘듯

2021-03-29 14:56:20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비중이 최대 70%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래 자동차 글로벌 가치사슬 동향과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그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을 전기차, 전기·전자 부품,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석하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과 글로벌 기업들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수요는 지난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부터 회복세를 나타내 오는 2024년에는 2017년 수준 판매량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9년 1623억달러에서 2027년 8028억달러로 연평균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부품 시장 규모 역시 2018년 222억달러에서 2025년 1574억달러로 연평균 29.4% 늘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현재 30% 수준인 전기차의 전장부품 비중은 향후 최대 7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유망 부품으로는 e모터와 배터리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경량화 플라스틱 소재,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이 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는 국내 배터리 관련 부품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자동차 회사 세레스,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쉬 등이 향후 배터리 기술와 부품에 대해 한국 업체와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유럽과 북미는 전기·전자 분야 관련 수요가 높고 일본의 경우 소프트웨어 기반 부품업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부품업체는 관련 부품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셈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올해부터 세계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미래차 시장에서 한국 부품기업들이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 KOTRA가 추진 중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의 미래차 분야 상담회에 국내 부품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美 인텔 파운드리 시장 전격 진출-“亞 주도권 빼앗겠다” 반도체 패권 선전 포고

2021-03-29 12:12:26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진출을 전격 선언해 반도체 업계가 살얼음판이다. 삼성전자, TSMC 등 아시아 기업에 뺏긴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면서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인텔은 지난 3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유럽 파운드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억달러(약 23조원)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에 생산 공장 2곳을 짓겠다고 밝혔다. 공장은 2024년 가동 예정이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는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인텔이 돌아왔다. 폭발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연내 미국, 유럽 추가 생산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하기로 했다.

인텔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 참전한 이유는 뭘까. 2025년 전망치가 1000억달러(약 114조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파운드리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에 줄줄이 쓰이면서 국가마다 파운드리 시장 공략에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첨단 반도체가 들어가는 산업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자급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도 영향을 줬다.

인텔의 깜짝 발표에 미국 정부, 주요 기업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아마존, 시스코시스템스,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이 인텔의 칩 제조 발표를 지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드웨어 연구 인력, 각종 특허를 보유한 IBM과도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 이로써 인텔은 미국 정부뿐 아니라 미국 ICT 공룡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게 됐다.

▶200억달러 투자해 美 공장 2곳 짓기로

유럽도 경쟁에 가세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180조원을 투자해 EU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 찬 목표를 내놨다. 한때 20%대 중반에 달했던 EU의 반도체 생산 점유율은 최근 10% 안팎으로 떨어졌다.

인텔을 필두로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는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170억달러(약 19조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첨단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 역시 미국에 120억달러(약 13조7500억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변수는 인텔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과연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다.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을 합하면 70%를 넘는다. 게다가 인텔의 반도체 생산능력은 7나노 이하 공정에 머무른다.

 

 TSMC, 삼성전자가 양산에 성공한 5나노칩 생산까지 격차가 크지만 바이든 정부의 ‘제조업 부흥 정책’이 효과를 낼 경우 언제든 아시아 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우려다. 삼성 입장에서는 미국 토종 업체 인텔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향후 미국 ICT 기업 물량을 따내기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인텔 기술력이 삼성전자, TSMC에 밀리지만 공격적인 물량 공세에 나서면 한국 반도체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총수 부재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삼성 입장에서는 반도체 시장 전략을 두고 고민이 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경민 기자 kmkim@mk.co.kr]

23 tue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72087/

 

ESG 1위기업 비결은…온실가스 줄이고 안전 투명경영

500대 상장사 업종별 ESG 평가 살펴보니 온실가스 줄인 LG이노텍 전자부품 부문서 높은 성과 車·전자제조 3위 현대위아 법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 석탄사업 철수한 삼성물산 ESG위원회 개편하기도

www.mk.co.kr

 

18 thu

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t_uid=5&c_uid=120015&sCode=110네이버

 

https://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t_uid=5&c_uid=120015&sCode=110

 

vip.mk.co.kr

vip.mk.co.kr/news/view/21/20/1870656.html 효성첨단소재

 

https://vip.mk.co.kr/news/view/21/20/1870656.html

 

vip.mk.co.kr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60821/

 

전기차 뜨니…SK실트론 `신바람` 났네

SIC 전력반도체 사업에 `올인` 핵심부품 웨이퍼 국내유일 생산 전기차 전압·전류 제어 최적화 친환경차 확산에 시장 급성장 "올 7천억원 시장, 9년후 12조" 작년 2월 듀폰공장 인수로 첫발 올해 첫

www.mk.co.kr

13 sat

premium.mk.co.kr/view.php?no=29843&_ga=2.114358791.1039797746.1615602570-1894609966.1513239105

 

삼성전자·TSMC 올 투자 62조 역대최대…日, 왜 초조할까

[한중일 톺아보기-46]

www.mk.co.kr

premium.mk.co.kr/view.php?no=29835&_ga=2.143931701.1039797746.1615602570-1894609966.1513239105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 "테슬라·현대차 이기는 전기차 만들겠다"

[신짜오 베트남-132] 전기차 업체로 진화하는 베트남 빈그룹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 얘기는 몇 번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빈그룹 소속으로 자동차 업계에 진출한

www.mk.co.kr

.09

www.mk.co.kr/news/world/view/2021/03/222260/

 

"中에 뺏긴 주도권 찾자"…日배터리사 뭉친다

관련 30社 내달 협의회 출범 원료 조달·생산·공급 협력해 세계 1위 중국시장 대항 포석 차세대 전지시장 선점 노려

www.mk.co.kr

 

'스크랩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4.Econ.mk  (0) 2021.04.04
반도체  (0) 2021.03.25
2101econom  (0) 2021.01.03
2012.economic.mk  (0) 2020.12.02
모건스탠리 "달러 팔아 주식 사라…내년 금값↓·S&P500 더 오른다"  (0)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