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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Econom

doll eye 2022. 1.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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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50419/

 

`시진핑 대관식` 앞둔 中…올해 5% 성장 지키기 총력

작년 4분기 4%·年 8.1% 성장 부동산위기·코로나봉쇄 직격탄 성장엔진 수출도 둔화 조짐 지난해 신생아 출산 역대 최저 저출산·저성장 국면 진입 예고 17일 정책자금 금리 인하 이어 기준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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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41146/

 

[단독] LG엔솔, 美 GM 이어 日 혼다 손잡고…배터리 세계 1위 승부수

美에 배터리 합작공장 추진 `탈내연기관` 선언한 혼다 "2040년부터 전기차만 팔겠다" 폐쇄적 日기업 배터리 `급구` 한국 대표기업과 협력 나서 엔솔, 美·캐나다 등 6곳 거점 "기술로 中 CATL 따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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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40614/

 

"CATL 게섰거라"…LG엔솔, 전세계 6각 배터리 생산체제 속도

新북미자유협정 시행 앞두고 얼티엄셀스 3공장 美미시간주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加 유력 韓·中·폴란드에 추가투자 예고 2025년까지 총 8조8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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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화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32535/

 

"선진국 부동산 주식 거품…올해 세계경제 최대 위협" [다보스포럼 경고]

다보스포럼, 1만2000명 설문조사 `리스크 보고서` "자산거품 경제위기 뇌관" 기후변화·감염병·부채위기 세계 위협할 요인으로 꼽아 향후 3년간 세계경제 전망 부정적 응답이 80%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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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32399/

 

[단독] "한국, 오너경영으로 과감한 기술투자…고속성장 이끌었다"

KDI-세계銀이 본 선진한국 높은 교육열에 기업투자·수출 `결단력 있는 경영` 긍정적 역할 대기업 고용비중 獨 60%인데 한국 각종 규제 탓에 27% 불과 세계적 기업 숫자가 곧 국력 500대기업 韓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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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

지난주 말 막을 내린 미국 'CES 2022'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그룹 고위급 인사가 연달아 방문한 한국 스타트업 부스가 있어 화제입니다. 다름 아닌 수면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입니다.

내로라하는 대기업 대표들이 이 작은 기업 부스에 발걸음을 옮긴 이유는 바로 아마존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에 탑재되는 에이슬립 서비스 때문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에이슬립 전시관에서 만난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렘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 그런지 소비자가 더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어 아마존이 우리 업체에 주목하게 됐다"고 귀띔했습니다. 에이슬립은 아마존뿐만 아니라 이미 LG전자, 카카오, 코웨이, 삼성생명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삼성전자 가전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재승 DA사업부장(사장)이 자사 직원 4명과 함께 방문해 이동헌 대표에게 직접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현대차, SK그룹 대표도 모두 찾아와 어떻게 사업을 같이 하면 좋을지에 대해 얘기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에이슬립을 통해 수면질을 분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에이슬립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으면, 앱이 수면 때 발생하는 소음을 잡아내 수면상태(얼마나 수면을 잘했는지나 렘수면 여부 등)를 알려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추가 장비가 필요합니다. 호흡장애나 과수면 같은 수면 질환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에이슬립 단말기 2개를 구매해 방에 두면 됩니다. 단말기 간에 와이파이로 무선통신이 이뤄지면서 수면자가 잠을 자는 도중에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하나하나 포착하게 되고, 이를 통해 수면 장애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향후 대기업이 에이슬립과 협업하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면질 분석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 브리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수면장애 디지털 치료제시장은 2021~2028년 연평균 성장률이 10.9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스베이거스 = 나현준 기자]

09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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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 불안 역대급"…공포의 봄 온다 [2022 전미경제학회 경고]

◆ 2022 전미경제학회 ◆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에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할 경우 큰 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전망이 2022년 전미경제학회(AEA 2022)에서 제기됐다.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인 에미 나카무라 UC버클리 석좌교수는 8일(현지시간) "올해 봄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자산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이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이런 변동성은 코로나19 위기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변동성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석학들이 총출동하는 전미경제학회는 당초 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빌 클린턴 정부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경제가 속도제한을 넘어서 달리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머스 교수는 민주당 인사이지만 지난해 초부터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수차례 인플레이션 위기를 경고해온 바 있다. 서머스 교수는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했다. 그는 "중고차 가격이 향후 12개월간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지만 이것이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볼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공급망 병목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부채 문제, 대퇴직 현상의 지속 등은 피할 수 없으며 성장률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테일러준칙'으로 유명한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량적인 재정정책은 경제를 부양시키지 못했고 부채만 늘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재량적인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만 야기했다"고 꼬집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자 새해 들어 올해 뉴욕증시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웰스파고는 S&P500지수가 올해 상반기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 들어 5거래일간 S&P500지수는 1.8% 하락했다. 크리스토퍼 하비 웰스파고 전략가는 "성장률 하락, 매파적인 연준 등이 낙관론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3.9%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 워싱턴 = 강계만 특파원]

美 통화정책 신뢰 위기…1970년대 초인플레 재현될 수도


세계 석학들의 인플레 경고

스티글리츠 "기준금리 올려도
공급망 문제 해결 어려워"

코로나 이후 발생한 인플레
기존 경제학 이론으론 한계
금리外 정책대응 카드 필요

美연준 대차대조표 축소는
시장 영향 커 점진적 사용을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들이 8일(현지시간) 열린 전미경제학회에서 올해 세계 경제 최대 위협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꼽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왼쪽부터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 출처 = 전미경제학회 웨비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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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들이 총출동하는 2022년 전미경제학회(AEA)에서 인플레이션 문제는 가장 뜨거운 화두였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2년 연속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석학들은 인플레이션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근본적인 각성을 요구하는 비판적 목소리도 거침없이 제기됐다. 필립스곡선 등 주요 경제학 이론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 한계에 봉착했고, 완전히 다시 써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진단도 나왔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망 세션에서 "1960~1970년대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물가 급등을 초래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탐욕적이라는 묘사가 있었고 이는 국가가 도덕적으로 퇴보하고 있다는 신호였다"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욘 스테인손 UC버클리 교수도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런 신뢰가 붕괴될 경우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했던 1970년대와 비슷한 상황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쏟아졌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금리를 올려서 수요를 억제하는 것은 공급망 병목,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빌 클린턴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노동시장의 공급 부족과 완화된 통화정책이 합쳐진 마녀의 물약은 미국 경제가 고속도로에서 무모한 속도를 내게 했다"며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병목현상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다"며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서머스 교수는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인력 부족에 시달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이며 수개월간 노동력 공급 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회의(CEA) 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빗나간 것은 공급망 혼란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출현한 영향도 있었고 재정승수 이론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계 저축률이 높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고 수요는 계속 과거보다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 분야로 옮겨 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물가지표 구성에서 상품보다 서비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상품 가격이 5% 하락해도 서비스 가격이 1% 오르면 상쇄된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의 바이블로 통하는 '맨큐의 경제학'을 쓴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는 인플레이션 수치 자체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8일 '새로운 글로벌 경제 속 새로운 딜' 세션에서 맨큐 교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구성하는 항목인 렌트비의 경우 조사 대상 주택을 6개월마다 조사하고 있어 뒷북 데이터인 경우가 많다"며 "이런 점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인난 아래서 전통적인 인플레이션·실업률 상관관계가 깨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스테인손 교수는 "퇴사자가 늘어나며 (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어서 임금 상승 압력이 비용 부담으로 계속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 사이에 역의 함수 관계를 설명하는 필립스곡선에 대해 "공급 충격을 설명하지 못한다"며 "필립스곡선을 사용하기에는 경제 상황이 너무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수요가 상품 수요로 크게 이전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기 때문에 (서비스업 영향이 큰) 실업률만 봐서는 인플레이션에서 공급 측 압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3번 정도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1%에 그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기준금리가 2.5%에 달할 때까지 계속 0.25%포인트씩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엔 기준금리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지프 가뇽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은 "올해 인플레이션은 6%까지는 가지 않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년 미국 통화정책 방향'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한 통화정책의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확인된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보유자산 매각)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연준이 무제한적인 양적완화에 나서며 채권을 사들인 영향으로 보유자산이 위기 전 4조2000억달러였던 연준의 자산은 지난해 말 8조80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런 채권을 만기에 재투자하지 않거나 매각해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긴축 정책이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대차대조표 축소는 매우 강력한 정책 수단이지만 연준이 거의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는 난점이 있다"며 "점진적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면 부동산 시장과 경제 전반에 영향이 갈 것이고 이런 점을 주목하면서 통화정책을 조절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준금리를 한두 차례 인상한 이후에 이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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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국가부채 최고수준…금리 오르면 재정압박 큰 문제

에미 나카무라 UC버클리 석좌교수 MK포럼 특강 美 통화긴축으로 돌아서면 자산시장 큰 변동성 불가피 코로나 이후 노동시장 급변 실업률만으로 설명 어려워 가상화폐 가격 안정성 없어 기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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