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진중권비판

진중권의비판.

doll eye 2020. 2. 12. 17:27

*****201020

www.mk.co.kr/news/society/view/2020/10/1071845/

 

진중권, `추미애 2번째 수사지휘권에 "이젠 웃음조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에 대해 이제 웃음도 안 나온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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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www.mk.co.kr/news/society/view/2020/10/1052626/

 

"BTS 사과해라" 中 네티즌에 진중권 "미친건지, 모자란건지"

방탄소년단(BTS)의 지난 7일 미국의 한미친선협회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을 둘러싼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4일 미친 건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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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0/1043819/

조정래 "日유학=친일파" 진중권 "이 정도면 광기"

 

*****201002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0/1011885/

 

진중권, `박능후 추석 포스터`에 "이젠 추석에 납량특집 해"

보건복지부가 이달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추석 포스터`를 둘러싸고 박능후 장관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적절한지 논란이 이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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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진중권, 秋감싸기 나선 與에 "김치찌개 시켜먹듯 청탁하나"

  • 맹성규 기자
  • 입력 : 2020.09.09 09:13:12 수정 : 2020.09.09 09:22:3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을 옹호한 여권을 향해 "민주당 사람들은 평소 식당에서 김치찌개 시켜 먹듯 청탁을 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하여튼 잘못을 해놓고도 절대 인정을 안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전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추 장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 군에 `청탁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그 보좌관과 (추 장관) 아들이 실제로 친했다고 한다"며 "보좌관한테 (추 장관 아들이) `형, 이럴 때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 (보좌관이) `그럼 내가 알아봐 줄게` 이렇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문의인지 청탁인지 이게 (문제) 아니냐`는 질문에 정 의원은 "우리가 식당 가서 김치찌개 시킨 것 빨리 좀 주세요, 그럼 이게 청탁이냐, 민원이냐"라고 답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민주당은) 잘못이 잘못이 아니게 낱말을 새로 정의하려 든다"며 "청탁이 재촉이 됐으니 재촉은 청탁이 돼야겠죠"고 비꼬았다.

 



이어 "가령 `가을을 청탁하는 비`"라면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자들은 먼저 언어부터 혼란시키려 하죠"라고 지적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투사는 육군 규정이 아니라 미군 규정을 따른다고, 이게 다 언론 탓이란다"며 "민주당 역시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며 적극 엄호에 나섰고. 조국 사태랑 똑같이 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200907

진중권, 秋아들 통역병 압력 의혹에 "쌍팔년도 아닌데 별 짓 다했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카투사로 근무하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통역병으로 써 달라는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별 짓을 다 하셨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6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아직도 이런 짓을 하나"라며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라고 썼다.

앞서 같은 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을 지낸 예비역 A대령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대령은 신 의원실과의 통화에서 "(통역병으로 뽑아 달라는) 청탁이 장관실이나 국회연락단에서 많이 오고 부하들한테 (청탁)하고 했다"며 "(압력 들어왔던 것들을) 내가 다 안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시 `초엘리트`라서 `특혜`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나 보다"라면서 "특권계급이라서 군 생활(은) 남들처럼 하면 자존심 상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아빠 딸, 엄마 아들,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이런 사람들이 한 국가의 정의를 책임지는 법무부 장관씩이나 한다"며 "이번에도 본질은 검찰개혁이냐"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카투사 부대장 배후엔 한동훈과 윤석열이 있고"라며 "최강욱, 황희석은 뭐하나. 빨리 언론사 데려다 함정취재 해야지"라고 비꼬았다.

*****200829

`20년 집권` 이해찬에 진중권 "3년만에 다 망가뜨린 나라 뭐가 더 남았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년 집권`을 주장하고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3년만에 다 망가뜨린 나라 더 망가뜨릴 게 뭐가 남았느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대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 나라를 아예 그라운드 제로(대재앙의 현장)로 만들 작정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20년 집권했다가는 나라가 이승만 시절로 돌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온라인 퇴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언급했던 `20년 집권론`에 대해 "정책이 뿌리내리려면 적어도 10~20년이 걸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재집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0828

"뎅진웅 부장님 승진" 진중권 "檢 인사가 양아치 수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정진웅 부장검사의 승진에 대해 "검찰 인사가 양아치 수준"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7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나라가 기회주의자들의 땅이 됐다"며 "문통 각하의 역사적 업적"이라고 비꼬았다.

법무부는 이날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친정부 성향을 보였던 검사 일부가 승진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대부분 교체 또는 좌천됐다.

 


특히,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USIM) 카드를 압수 수색하는 과정 중 몸싸움을 벌이다 병원에 입원해 `뎅기열` 논란을 일으킨 정 부장검사도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했다. 정 부장을 감찰했던 정진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대구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진 전 교수는 "뎅진웅(뎅기열+정진웅) 부장님 승진하셨대요"라며 "몸을 날리는 투혼을 발휘한 보람이 있다. 역시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비꼬았다.

*****200812

발설지옥" 경고 조국에 진중권 "이 친구 정신상태 걱정되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 진중권 페이스북]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이른바 `조국 펀드` 의혹을 제기한 정치권과 언론을 향해 "`망어중죄`(妄語重罪), `악구중죄`(惡口重罪)를 지은 자들, `발설지옥`(拔舌地獄)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 전 장관을 향해 "이 친구, 정신상태가 조금 걱정되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 전 장관이)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의 괴리를 검찰과 언론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모양이다. 두 자아의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자가 심리요법이라고 할까"라며 "자신의 민낯이 다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이상적 거울상을 유지하는 데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문제의 올바른 해법은, 자신이 과거에 연출했던 이미지와 자신이 실제로 살아온 삶 사이에 괴리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자신과 가족이 그 동안 해온 일 중에서 불법적이거나 부도덕한 부분을 반성하고, 청문회에서 국민에게 했던 말 중에서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해 깨끗이 사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개인적으로 억울한 부분이 많겠지만 검찰의 무리한 수사, 언론의 과도한 보도에 대한 항변은 인정, 반성, 사과를 한 후에 늦지 않다"며 "검찰의 수사와 언론의 관심이 과도했던 것은 자신이 유력한 대선주자였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도 있다"고도 했다.

 



또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국기 부대의 수는 줄어들고 그 열정도 점점 가라앉을 것"이라며 "그가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꼈던 대안현실, 그 매트릭스의 세계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선명도 또한 점점 떨어져 그 결손을 새로운 환상으로 보충하기 위해 뒤늦게 언론과의 전쟁을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애초에 사안을 `정치화`한 게 문제였다. 법정에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박할 것은 반박해야 하는데, 모든 혐의를 다 부정하고 있지 않나"라며 "혐의를 인정할 경우 지지자들 머릿속에 든 `매트릭스`가 깨질 것이다. 어디서나 그렇듯이 여기서도 최선의 방책은 정직"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1derland@mkinternet.com]

*****200809

文 뭔가 이상하다" 진중권이 밝힌 문재인 대통령에 `뜨악`한 3가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 실망한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작년엔 문 대통령이 아니라 주변이 문제라고 하더니, 왜 이제 말을 바꿨느냐`고 물었다. 남의 페북질 눈팅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 입장 바꾼 지가 언젠데. 대통령(에게) 크게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 전 교수는 "극렬 지지자들의 행패를 `민주주의를 다채롭게 해주는 양념`이라고 정당화했을 때. 그때 이 분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때만 해도 아직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패악질이 막 시작된 시점이라 그냥 넘어갔다"고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한 이유 3가지를 설명했다.[사진 출처 = 진중권 페이스북]

다음으로 그는 문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적은 것을 언급하며 "`미안하다`는 말의 뜻은 알아듣겠는데, 도대체 `고맙다`라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며 "아직도 나는 그 말의 뜻을 합리적으로 해석할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진 전 교수는 "결정적인 것은 세번째였다"면서 "올초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조국 전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을 때.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게 분명해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게 그냥 주변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 자신의 문제였던 것이다"라며 "그때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대통령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라며 "그렇다면 대통령은 허수아비라는 얘기밖에 안 된다. 실은 이 모두가 주변의 장난이기도 하겠지만, 동시에 대통령의 뜻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더니, 자신들이 누리는 반칙과 특권은 아예 제도화하려고 한다"면서 "조국의 위선은 그 개인의 위선이 아니라 정권의 위선이자, 민주당의 위선이자, 대통령의 위선이기도 한 것이니 그래서 목숨 걸고 비호하려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1derland@mkinternet.com]

*****20200729

www.mk.co.kr/news/society/view/2020/07/773486/진중권 "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결국 조만대장경

*****20200725 추미애

미래통합당은 25일 지난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태도를 두고 "국민을 이기려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법무부 장관을 봤다. 말문이 막히면 국민에게 호통을 친다. 아니면 노려본다"며 "조국 송철호 윤미향 등 `내 편` 수사엔 결사 항전하면서, `수명자`, `최강욱 데스크 의혹`엔 여성이라고 호신술을 발휘한다"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공(公)이 없고 사(私)만 가득한 법무부 장관의 희비극을 봐야하나"라고 비난했다.

추 장관이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과 장모에 대한 자료를 꺼내 읽은 것에 대해선 "이 나라 법무부 장관이 조국 일가 변호인인가"라고 했다.

이어 "정의와 공정을 내세웠던 대통령은 그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는 장관에 결단을 내리라"며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정부 질문 현장에서 느낀 것은 아무리 잘못해도 그들은 당당했고 이제 그들이 대한민국의 주류라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자조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 장관의 해임을 요청했다.

진 전 교수는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정치적 커리어를 위해 장관의 직권을 남용했다"며 "추미애씨는 직을 수행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보며, 대통령께 이분을 당장 해임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대통령께 그런 분별력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이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20200724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7/757420/정청래 "`秋 탄핵` 이탈표 범인 1명은?" 진중권 "산수도 못하나"...

     박주민 당대표 출마에 진중권 "위선자…꼴에 권력욕 있네

news.mk.co.kr/newsRead.php?sc=30000068&year=2020&no=758821&_ga=2.202006417.1037808556.1595560090-2066418378.1593648437[레이더P] 유시민 "검찰의 언론 외주사건" 주장에…진중권 "피해망상

******20200722

www.mk.co.kr/news/society/view/2020/07/749141/진중권 "행정수도 이전? 대통령집무실도 못 옮긴 주제에"

******20200709

진중권 "최강욱 국정농단 재연"…秋장관 문건유출 논란 일파만파

news.mk.co.kr/newsRead.php?sc=30000068&year=2020&no=703289&_ga=2.30617529.784563913.1593994596-2066418378.1593648437

******20200707

진중권 "친노친문이면 N번방에도 조화 보낼건가"

******20200703

진중권 "이낙연, 잡범·국사범이랑 검찰개혁 논해…개콘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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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일 검찰개혁에 나선 이낙연, 최강욱, 황운하 의원을 비판했다. [사진 출처 = 진중권 페이스북]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주최한 검찰개혁 토론회에 이낙연 민주당 의원·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폐지된 개콘을 여기에서 본다"고 비웃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 중에서 두 명이 형사 피의자"라며 "하나는 허위인턴 증명서 발급 혐의로 기소된 잡범, 하나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기소된 국사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낙연 씨가 잡범과 국사범 데리고 검찰개혁을 논한다는데 개그를 해라"라며 "이 웃지 못할 상황을 저는 `엄중히 보고 있습니다`"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가 언급한 `엄중히 보고 있다`란 말은 평소 언행에 신중하다고 알려진 이 의원이 자주 사용하는 어투다.

한편 이날 이 의원은 `검찰개혁, 현 주소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민주주의 발전은 집중된 권력이 분배되고 견제되는 도도한 과정"이라며 "검찰 또는 검찰의 그 누군가에게 집중된 권력은 분배되고 견제되어야 한다"고 검찰 개혁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20200702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7/676111/

********진중권 이번엔 北 저격 "왜 나한테 ZR?…남조선 혁명은 내게 맡겨라" 20200701mk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북한 매체가 자신에 대해 비판글을 남긴 것에 대해 "북한 애들은 왜 나한테 ZR하지"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공화국에서 나를 오해한 것 같다"며 "남조선 혁명은 이 곳에서 나고 자란 제게 맡겨주라, 그게 주체사상"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달 30일 독자토론방에 올린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제목의 글에서 진 전 교수를 비판했다.

해당 글에서 진 전 교수를 향해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에 나오는 이아고 같은 음모꾼이자 반민족분열광신자"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김여정 동지의 대(對) 문재인노선, `못된 짓 하는 놈보다 못 본 척하는 놈이 더 밉더라`가 또한 제 노선이기도 하다"라며 "메아리 동무들이 읽었다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내 그 책 첫 인세로 고난의 행군하던 공화국 인민들에게 쌀 보내준 거 벌써 잊었나?"라고 물었다.

이어 "그 책 재판 인세, 남조선에서 혁명과업 하다 감옥에 갇힌 동지들, 옥바라지하는 데 기부한 거 잊었나"라면서 "나 같은 충성동이, 효자동이에게 노력훈장을 줘도 시원찮을 판에, 욕을 해? 당과 나를 이간질하는 종파분자들. 앞으로 가만두지 않갔어"라고 강조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진 전 교수는 "북반부의 메아리 동무들이 남조선 사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하면 남조선에선 먹히지 않습네다"라면서 "그리고 옥류관에서 냉면 삶는 여성동무, 입을 그 따우로 놀리면 남조선 인민들에게 반감만 삽니다. 괜히 등 돌렸던 인민들까지 다시 문재인 주위로 뭉치게 할 뿐"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공화국 북반부에 보고한다. 당에서는 이석기, 윤미향, 림종석 동지, 믿지 말아달라"면서 "(이들은) 입으로는 통일 떠들며 제 자식은 민족의 철천지 원수 미제국주의의 교육을 받게 하는 뼛속 깊숙히 숭미 반동분자들"이라고 밝혔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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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왜 쎈가? 2000131mk.

논객 진중권에 대해 `제1야당 같다`는 말이 나온다. 우스개가 아닌 것이 친문 진영이 `뻘짓`을 할 때마다 진중권이 상황을 실시간 정리해준다. 하루에만도 몇건씩이다. 언론은 자유한국당 논평은 싣지 않아도 진중권의 페북글은 바로바로 띄운다.

진중권 논평이 양과 질, 신속함, 대중 선호도에서 한국당 논평을 압도하므로 당연한 것이다.  진중권은 왜 센가. 첫째 그는 말로 싸울 줄 안다. 한국 사회에서 말싸움은 좌파가 절대 우위를 점하는 영역이다. 논리나 지성을 떠나 좌파는 목소리가 크고 절대 물러서는 법이 없다(다른 나라도 비슷한데 한국은 특히 그렇다). 이념적으로 전향한 적이 없는 진중권은 지금도 좌파다. 그 공격력이 어디 갈리가 없다. 한국 우파는 1998년 이후 야당을 꽤 오래 했는데도 이런 전투력을 기르지 못했다. 좌파의 유시민, 김어준 같은 `공격형 라디오`를 눈씻고 봐도 찾을수 없다. 우파가 기껏 소총이나 쏘아 대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진중권이라는 제3 진지에서 친문 진영을 향해 대전차포를 갈기기 시작했다. 그 화력이 대단해 보일 밖에. 한국 우파는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진중권을 보고 배워야 한다.

 둘째 진중권은 지식인의 존재론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의 말이 대중의 귀에 쏙쏙 꽂히는 것은 언어구사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진영의 벽을 허물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한 좌파 지식인이 없었는데 진중권이 하니까 대단해 보이는거다. 그 결과 좌파 세계에서 진중권은 사문난적이 됐다. 그럼에도 우파로 전향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진중권은 남은 여생을 무소속으로, 경계인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가 이런 `불편`을 감수하며 나선 것은 지식인의 천성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식인은 남이 잘못하는 것을 그냥 보아넘기지 못하는 존재다. 지적질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다만 대다수 지식인들은 정치력이 뛰어나서, 혹은 그냥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가 속한 진영의 잘못에는 슬쩍 눈감는데 익숙하다. 조국 사태때 참여연대가 침묵하는 것을 보고 "조국펀드에 한마디 못하는게 무슨 시민단체냐"며 뛰쳐나온 김경률은 얼마전 새보수당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가만 보면 박근혜 탄핵때 찬성할 수 있었던 보수 진영 사람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냥 덕담이었겠지만 일말의 진실은 내포하고 있다. 한국 우파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팩트앞에 승복하는 미덕은 있다. 이 정권에서 이념보다 팩트를 중시하는 좌파 지식인은 내가 알기로는 진중권과 김경률 뿐이다. 사람들은 진중권이 쏟아내는 비판을 들으며 "그래도 저런 지식인이 한명은 있구나"하고 작은 안도를 느낀다. 그게 진중권의 힘이다.

 셋째, 그러나 진중권에 너무 `감동 먹을` 이유는 없다. 나는 그가 아주 영리한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자리에 대한 욕심, 당장 생계에 대한 걱정만 털어내면 진중권처럼 사는게 최고다. 지방대 교수에서 일약 전국구 지식인이 됐다. 그 정도 지명도면 먹고 살 방편은 어떻게든 생겨나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식인 진중권에게는 이 정권이 `노다지`처럼 보일 것이다. 지식인은 남 지적질 할때가 제일 신나는 법인데 잘못하는 상대가 심지어 부조리하거나 모순되는 면모까지 보인다면 그보다 더 신날수가 없다.

자신들이 야당시절 했던 말을 정확히 반대로 비틀거나 뒤집는 정권만큼 부조리의 노다지가 어디 있겠나. 이 부조리를 진중권은 잘 가공해서 파는 것이다. 진중권은 지금 이 순간에도 뭔가 쏟아내고 있을텐데 힘에 부칠지도 모르겠다. 꺼리가 너무 많아서. `어용 지식인`을 자처한 유시민은 이 정권들어 재미가 없어졌다. 지식인은 어용이 되면 안 팔린다는 사실을 똑똑하다는 그가 몰랐을까. 대중 지식인 왕좌를 진중권에게 물려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진즉에 넘어갔을지도.

[노원명 논설위원]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2/150637/민경욱 '쌍욕'에 진중권 뿔났다 "수준봐…좀 배워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 주체를 내부에서부터 분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2일 "추미애 씨가 무리수를 남발"한다며 비판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기자간담회 직후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추 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중요 사건을 직접 수사해 기소하는 경우 중립성과 객관성이 흔들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내부적 통제장치가 필요하다"며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다르게 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검찰개혁은 이미 물 건너갔다"며 추 장관과 그에 환영의 뜻을 보낸 조 전 장관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검찰개혁의 취지는 `살아있는 권력에도 칼을 대라`였다"며 "하지만 저 분들이 하는 짓은 그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추미애씨는 `민주적 통제`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검찰을 권력의 애완견으로 만들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추 장관을 향해 "나중에 법적 책임까지 져야할지 모른다"며 "조국 자리가 탐나 정치적 야심때문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 것일텐데 그건 순수한 망상"이라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추다르크`란 별명에 대해서도 "본인이야 허황된 야심에 그런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겠지만 이미 국민들은 꼭두각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배후에 조국의 지시를 받는 최강욱, 이광철 같은 이들이 검찰 장악 시나리오를 쓰고 전달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을 거들고 나선 조 전 장관에 진 전 교수는 "조국은 떠났지만 아직 떠나지 않았다"며 "어차피 검찰개혁 프로젝트는 추미애가 아니라 조국의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 검찰개혁 미명 아래 이뤄지는 일이 추미애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수사와 기소 검사의 분리 방안에 대해서도 "취지는 가상할 수 있으나 실제는 권력에 대한 기소를 가로막는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조국은 검찰개혁을 자신처럼 위선적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찰에게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한 수사권조정 법안이 패스트트랙을 통과했지만, 궁극적 목표는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하는 것으로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은 원칙적으로 기소권과 함께 기소와 공소 유지를 위한 2차적, 보충적 수사권 보유`가 2017년 4월 발표한 민주당 대선 정책공약집에 따른 대국민 약속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궁극적 목표에 도달하기 전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주체를 조직적으로 분리해 내부통제를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이는 법 개정 없이도 가능할 것"이라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46364/.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2/16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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