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히말라야ABC-써킷

안나푸르나써킷과 토롱나패스.제11일 좀솜--마르파에서 강제일박 후 따도파니.

doll eye 2018. 2. 2. 14:06


나의 마지막 히말라야트레킹 안나푸르나 써킷. 날씨가 도와준 환상적인 트레킹코스였다. 물론 고산병으로 되돌아오는 트래커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으나 무사히 끝까지 할 수 있게 날씨와 가이드가 도왔다고 생각됨.

 토롱나 패스는 올라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내려가는 일정은 더힘들었다.

 차메와피상에서 마낭 토롱나패스 넘어 묵타나트와 좀솜까지는 정말 잊지 못할 환상적코스였다.

 첫날과 마지막 이틀간 차량을 이용 하도록 조치하는 것에 대해 약간 실망 했지만(원래는약22일일정이었다) 시간상 약 5-7일 을 줄일 수도 있어서 시긴이 없는 트레커들애갠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

 가장추운겨울 비수기라 사람도 없고 롯지의 선택도 없음.

 토롱나 패스로 올라가는 새벽에 두통으로 결국 다이아막스를 복용하면서 올랐다. 이날의 날씨가 항상 관건임.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일정(1.6~1.20)

1일 : 카트만두 도착
2일 : 카트만두-베시사하르-다라파니(차량이동, 8~9시간 소요) 롯지숙박;베시히르 비포장 4*4 짚
3일 : 다라파니-차메까지 트레킹(8시간 소요)
4일 : 차메-피상(8시간)
5일 : 피상-마낭(7시간)
      : 마낭(고소적응일);생략
6일 : 마낭-야크카르카(7.5시간)
7일 : 야크카르카-토롱페디-하이캠프(8시간)
8일 : 하이캠프-토롱라패스-묵티나트(10시간) 마낭르
9일 : 묵티나트-좀솜(7시간)
10일 : 좀솜-마르파까지 트레킹(4시간)
11일 : 마르파-깔로파니-가사-따또빠니까지 차량으로 이동(6.5시간), 온천욕
12일 : 따또빠니-베니-포카라까지 차량이동(6시간)
13일 : 포카라-카트만두(국내선), 자유시간
14일 : 자유시간후 인천으로 출발



 좀솜에서 마르파까지는 가까우나 가이드 명령에의해 강제 일박함....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사실 강제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담날 차량이동 하면서 깨달았음.




주로 사과과수원


Albinism의심.

마르파...저사원은 바람이너무 심해서 포기....강제휴식.

내일새벽7-8시에 고속(?) 버스....좌석예약(가이더의배려! 맨앞자리 전면을향함.너무비좁아서 다리를 뻗을 수 없음.)으로 편히 올수 있었음.

새벽 고속버스가오고

옆 오토바이도 운반 과 운송수단 조금비싸다고함.

 기름도 넣고 바퀴에 돌멩이도 빼고 하면서....

우리의 고속...사륜구륜의 인도타타.가끔시장에 있던물건들이 같이 타서문제지 무게가 있어서 짚보다 안전.

고속도로휴게실

검문 및 신고는 약 10번정도 한 것 같음.

 점심으로 달밧 맋있게 먹음.첨으로....이장소에앉아서.

그러니까 고속도로휴게소역활...달밧.음식은 원하는데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