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월출산

월출산 국립공원 종주.2016-06-11

doll eye 2016. 8. 4. 14:18


 초딩동창회 일박이일 진도행사에 합류하기전,  금욜저녁 KTX로 목포에 도착후 택시로 해남월출산입구에 있는 천왕사야영장에 도착 헀더니 수리중이라  그곳에서  노숙(?)하고서  토욜새벽에 라면과 햇반먹고 출발. 힘겹게 월출산을 종주 했으나 종일 안개 속에 설악공룡능선의 일부를 산행한 느낌.일부구간의 철계단을 오를때는 오금이저릴정도의 공포가 오히려 즐거움을 더함.7-8시간. 도갑사에서 해남읍내가서 완도에서 오는 반가운  동창들과 합류하여 진도로 직행.

 















 중간에 계단이보인다.구름다리우회코스.




공룡능선같다.




 1시간을 정상에서 대기 했으나 안개는 더 심래지고...


 중간부위에 사람들이 보이는 곳을 향해내려가는 곳이 종주방향(?)